
와이 컨셉 신발 매장을 방문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장 옆 유리창에 취급 브랜드 중 'HOKA'라는 단어를 봤기 때문에. 지방에서 호카 운동화를 보는 건 하늘의 별 따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땐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는 점!너무나도 아쉽게도... 호카 운동화 종류는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였다. 등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나카파? 카하? 라인은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러닝을 집중하고 있는 나이기에... 본디나스피드고트나스카이플로우나 이 정도를 보고 싶었는데... 본디는 8 시리즈이고 사이즈도 없었다...ㅠㅠ (왕발 290임) 다행히? 클리프톤은 있었지만 - 실제 신어보니 매우 편했음. 290 - 안타깝게도 너무 별로인 색상뿐이었다... 베이지색인데 뭔가 에나멜 느낌이 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