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기개발 등

(깔끔) 오니츠카 타이거 : 론쉽 3.0 화이트 (f. 가벼움, 푹신함, 무난한 디자인)

뜬구름홍 2023. 5. 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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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기본 스니커즈를 찾다 찾다 결국 오니츠카 타이거로 돌아왔습니다.

기존에 멕시코를 잘 신고 있었는데, 너무 흔하기도 하고? 매일 신어서 그런지 가죽도 많이 늘어났더군요...

특히나 아킬레스 발뒤꿈치 감싸주는 택? 부분이 너무 늘어나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방문해서 질리지 않고 무난하게 오래 신으면서 편한 신발을 발견했습니다.

 

나온 지 꽤 된 라인인 것 같더군요!

 

바로 론쉽입니다. 3.0 버전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그럼 바로 보시죠!

사이즈는 280입니다.

기존 멕시코도 280이라 동일하게 갔습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착용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난한 흰색 단화 느낌입니다.

다만 앞코가 생각보다 날렵해서 사이즈가 커도 그렇게 크거나 길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뒷모습도 뭐 하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니깐요...!

사이즈는 280입니다.

 

중간중간 흰색 + 금색으로 포인트로 주었네요.

깔창은 오솔라이트입니다.

밑창도 크게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신어봤는데 미끄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안쪽은 메쉬? 소재인가요. 통풍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 택들.

착용샷입니다.

280인데 저는 뭐 만족합니다.

이것보다 작은 거 신으면... 신발 사망, 제 엄지발가락 사망입니다..!

뭐 나쁘지도 않고 그렇게 좋지도 않은.

딱 그저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평상시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 느낌이네요. (손이 자주 갈 것 같습니다^^)

가격은 14만 원입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라인에 비해서는 나름? 저렴한 것 같네요...(요즘은 가격이 안 오르는 게 신기한 시대니깐!)

가죽은 가장 부드럽다는 염소가죽입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하얗기 때문에 관리? 그리고 가죽이 부드럽다 보니 주름이 상당히 잘 생깁니다.

그것도 불규칙한 주름으로... 그래도 오래 신다 보면 나름의 멋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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