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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330) 퇴직연금용 수수료 저렴한 미국 S&P500 (f. 수수료 0.05%, 환 노출 상품)

뜬구름홍 2024. 1.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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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oletf.com/ko/fund/etf/210930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퇴직연금을 DC로 운영합니다.

 

제가 직접 제 퇴직금을 굴리고 싶거든요.

더 이상 연봉 인상률은 믿지 않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을 거로 생각되기 때문이죠.

 

무슨 상품을 매수할까 고민하던 찰나! 새롭게 출시된? 신한 SOL 미국S&P500 ETF를 발견했습니다.

 

무엇보다 ETF 수수료가 매우 저렴합니다.

 

무려 0.05%입니다...!

대표적인 미국 S&P500 ETF인 VOO의 수수료를 보시면,

https://finance.yahoo.com/quote/VOO?p=VOO&.tsrc=fin-srch

0.03% 이니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해당 ETF를 살펴보면은 해당 ETF는 환헤지 전략을 실시하지 않는 환노출 ETF입니다.

여기서 환헤지와 환노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https://www.samsungfund.com/etf/insight/guide/view07.do

검색을 해보니 친절하게 삼성펀드에서 환헤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즉, 환헤지 상품이든 환헤지를 실행하지 않는 상품이든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 환헤지 : 환율 영향을 받지 않음. 다만 환율을 헤지하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함 → 운용보수가 높음

- 비환헤지 : 환율의 영향을 그대로 받음. → 다만 환헤지 과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함

 

그럼 이렇게 해볼 수 있지요.

 

이상적인 경우지만 환율이 내렸을 때(원화 강세) 미국 S&P500이 하락했을 경우 매수한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환율이 올랐을 때(원화 약세)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원화 약세 상황에서는 미국 주식은 강하다는 점...!

아마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신흥국 주식 시장보다는 조금이라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미국 주식 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 같네요. 

그로 인해서 달러 수요가 많아질테고 반대로 신흥국 통화는 평가 절하되겠군요..!

 

무튼 수수료가 저렴한 퇴직연금 ETF 미국 S&P50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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