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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묵묵히 일한다는 것 (만족하거나 바보이거나)

뜬구름홍 2024. 1. 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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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두 부류이다

 

생각보다 하는 일에 만족감이 높아서 - 그렇다고 100%는 아니지만 - 남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만족해서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일하는 경우.

 

반대로 '만족'이라는 단어의 의미조차 모르고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그냥 묵묵히 일하는 경우.

이런 경우, 이 사람은 기준도 없으며 일을 하면서 자기 주관이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각' 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이런 부류를 바보라고 부른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부도덕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당한 노동자의 권리를 말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생각'이란 것을 해야 한다.

 

단지 묵묵히 일하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는 게 맞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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