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좋은징후"란? (f. 거래량, 소신파, 부화뇌동파)

뜬구름홍 2021. 8.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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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609389

안녕하세요. 뜬구름 홍 입니다.

저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서적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어렵지도 않고 마치 손자나 친구에게 말하는 듯한(?) 그리고 때론 유머러스함으로 독자들에게 지루함 없이 반복해서 읽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 "좋은 징후"에 대해서 기록하고자 합니다.

 

* "좋은징후"란? = 거래량 관련

** 흔히들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지 않나요? 분명 후행적인 분석이긴 하지만 거래량을 통해 현재 주식의 변화에 대해서 알 수 있으므로 투자자에 있어 꼭 참고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안에서" - 앙드레 코스톨라니 3(실전 투자강의)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소신파 투자자'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4개를 갖고 있는 소신파 투자자들은 생각, 인내, 돈, 행운 모두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즉, 4개 중에 어느 한 개라도 균형이 맞질 않는 다면 언제 어느순간 '부화뇌동파'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난 날의 저의 주식 거래를 회고해보니 저는 4개 중에 3개는 있었으나 '여윳 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내심이 바닥나게 되어 손실을 입게 되었죠. 만약 당시에 충분한 여윳 돈이 있었더라면 여유롭게 제가 매수 한 종목의 주식을 천천히 즐기면서 추가 매수를 했을 텐데 말입니다.

 

아! 그리고 거래량에 대해서도 간단히 써있는데요. 핵심만 요약하자면!

 

좋은 징후 : 거래량이 적으면서 주가 상승, 거래량이 많으면서 주가 하락 -> 부화뇌동파에서 소신파로 변경 중

나쁜 징후 : 거래량이 많으면서 주가 상승, 거래량이 적으면서 주가 하락  -> 소신파에서 부화뇌동파로 변경 중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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