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소) 서로 서툰 소개팅(2030)

(서로소) 서로 서툰 소개팅(f. 할 얘기가 없을 때)

뜬구름홍 2021. 8. 30. 21:11
728x90
300x250

* 서로소 : 1 이외에 공약수를 갖지 않는 둘 이상의 양의 정수를 말한다. 이를테면 7과 13은 서로소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로소) : 2030세대의 소개팅이 서툰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있으므로 잘 걸러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행복한 연애 생활을 위하여 ♥)

 

1+1 : 처음 만났을 때 할 얘기가 없을 때


굳이 대화를 이끌 필요는 없습니다.


잠깐의 침묵도 나쁘지 않아요. 

서로 긴장한 상태에서 오히려 아무말만 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침묵을 즐기되, 긴 침묵일 때는 가까운 지인들이나 직장동료 등과 가볍게 할 수 있는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대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될 테니깐요.
상대방도 결국 가까운 지인이나 조금은 멀면서 가까운 직장동료 일 테니깐요.

 

너무 웃길 필요도 없습니다.

너무 분위기 전환을 할 필요도 없어요.


우리에겐 시간이 많습니다.
침묵을 즐기고 가벼운 공통 주제로 대화를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했는데도 대화가 안 이루어진다고요?
그러면 상대방이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거나, 너무 긴장한 탓이라 생각하세요.

맘에 안든 거는 첫 번째 만남에서 알기는 쉽지 않지만, 긴장한 모습은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대화가 안될 때는 나도, 그리고 상대방도 많이 긴장했구나~ 라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최대한 긴장을 풀기 위해서 (쓸데없는 말 말고) 편안한 주제를 생각해봐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있으므로 잘 걸러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행복한 연애 생활을 위하여 ♥)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