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꽤 오래전에? 먹은 엄용백 돼지국밥을 이제서야 리뷰합니다.
워낙 제가 게을러서요 ㅠㅠ
하지만! 그 맛은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2-3시간을 기다린 끝에 먹은 맛이라... 뇌리에 아주 강하게 꽂혀있네요^^

돼지국밥도 있고 바로 옆에는 고깃집이 있더군요. 언젠가 가보려나?

주차장 입구가 정문인 줄 알았는데 돼지국밥 가게는 가게 뒤편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주차하시고 옆에 사잇 길로 들어오실 수 있어요.

웨이팅.
180번.
이거 가늠이 안 가실 텐데. 제가 2시간 30분~3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물론 그때그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참고로 유모차는 들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아마 뜨거운 음식점이다 보니 웬만하면 어린아이를 데려가는 건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나 봅니다.
저는 유모차 들고 아기는 뒤로 아기 띠로 맨 채 먹었답니다... 헉헉헉
요즘도 아마 핫하겠죠? 주말이나 연휴에 오실 분들은 반드시! 웨이팅 먼저 하시고 (매장 방문 또는 어플 이용) 여유롭게 기다리세요.

원산지 표기.
저는 이런 것에 눈이 참 많이 갑니다.
국내산이 대부분이군요.

기본 찬입니다.
역시나 맛있더군요.
특히나 돼지국밥에는 기본 찬이 중요하지요. 무엇보다 김치 깍두기 소스!

항정 수육이 나왔습니다. + 기본으로 나온 소면도 참 맛깔났습니다^^
와우? 항정살로 만든 수육이라... 엄청나게 고급 진 수육입니다.
(항정살이 아마 삼겹살보다 g 당 2배는 더 비쌀 듯요?)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 먹어봤는데, 와우 너무 맛있습니다.
야들야들한 식감. 그리고 약간 한약? 향이 나는 건강하면서도 쫄깃한 그 맛.
항정 수육 꼭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이랄까?)

이어서 나온 돼지국밥입니다.
항정 수육과 비슷하게 약간의 한약? 향이 납니다.
국물은 아주 진해요. 정말 진합니다.

안에 밥이 퐁당 들어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는 바람에... 기차 시간 때문에 허겁 지겁 먹고 나왔답니다. ㅠㅠ
다음에는 부디 여유롭게 엄용백 돼지국밥의 그 맛을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
참고로 부산에는 돼지국밥 맛집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기는 애매합니다. (개인 입맛)
다만, 항정 수육과 소스의 맛은 정말...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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