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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발 이슈로 인해 코스피가 이틀간 약 1,000포인트 넘게 빠졌다.
당황했다.
그래서 헐레벌떡 과거에 읽은 투자 구루들의 책들을 다시 펼쳐보기 시작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 중동 전쟁의 경우 과거에도 있었던 이슈
- 일부 지역에서의 분쟁이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친 적은 없었음(단기적으로 변동성 존재)
- 강대강이나 세계 3차 대전 급의 규모가 아니라면 큰 이슈가 되지 않음
물론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누군가는 죽기 때문에.
그럼에도 투자에 있어서의 시선은 사뭇 다른 편이 맞는 것 같다.
일단 규모를 봤을 때도 아니었고,
과거에 있었던 이슈였고,
상장된 모드는 종목 중 고작 10개 좀 넘게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하락했다는 점.
다양한 시각에서 그리고 과거 역사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어제의 패닉 셀은 과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기에 첫 번째 하락 때도 용기를 조금 냈었고,
두 번째 하락 때에도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와이프는 곧 죽어도 사지 말라는데,
겨우겨우 설득시켜 어제 애프터 장에서 마지막 매수를 끝낼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의 하락이 더 강해질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배운 대로, 훈련받은 대로 실행에 옮겨야 할 순간이다.
군대에서 훈련이란 특정 상황에 몸이 즉각 반응하도록 '습관화'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행하는 행동은 훈련과 마찬가지로 습관처럼 대응하는 것이다.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행하지 않았을 때의 후회가 더 클 것이라 판단되는 오늘이다.
P.S 다행히 하락은 잠시 멈추고 어느 정도 투자 심리가 돌아온 것 같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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