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계속해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누군가에게는 기회를 또 누군가에는 절망을 또 누군가에는 희망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마음의 안정이 잘 안 되고, 미래가 너무나 불확실하며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옆 집 할아버지와 같은 친근감을 보이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들을 다시 하여금 열어보고는 합니다.
지금 같은 시장에서 몇 개의 책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책 내용 중)
중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 금리와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앞으로 다가올 몇 달 동안, 즉 중기적으로 주식의 공급이 많을지 수요가 많을지를 결정한다. 금리, 특히 장기 금리는 채권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채권 수익률이 내려가면, 돈은 주식 시장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금리의 영향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나타난다. 채권 시장이 타격을 입으면 틀림없이 6개월 내지 12개월 후에 주가도 폭락한다.
(중략)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장의 기술적 상태이다.
장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 장기적으로 보면 대중의 심리는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몇 년 후에 일어날 국내외 정치 상황에 대해 오늘 벌써 걱정을 하거나 반응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중략) 금리 동향 역시 장기적으로는 예상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미국 연방은행 총재가 미국 금리의 지배자라고 얘기한다. 어떤 점에서는 맞지만, 어떤 점에서는 맞지 않는 말이다. 연방 은행 총재도 3개월 후에 자신이 어떤 금리 정책을 쓰게 될지 알지 못한다. 3개월 후에 금리를 내리게 하는 상황이 올지, 올리게 하는 사건이 터질지 그로서도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외 정치의 큰 줄기나 긴장 관계는 예상할 수 있지만, 몇 개월 후 대중, 기업, 소비자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예측할 수 없다.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면 금리를 올리고, 기업이 투자를 주저하고 산업이 침체에 빠져 있으면 금리를 내릴 뿐이다. 하지만 역시 금리 변동이 주식 시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임은 확실하다. 사회적 분위기, 노동 시장, 외국과의 새로운 무역 계약, 타국에서의 금융 사건, 이 모든 것이 연방은행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중략)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 산업 분야, 개별 기업의 발전, 개별 기업의 향후 이익, 성장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결론은 무엇인가?
- 투자자는 경기 순환에 반대로 행동해야 하고, 주식 시장에 있는 대중의 일반적 생각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 결론이 너무 와닿습니다. 경기 순환에 반대로 행동하고, 대중의 일반적 생각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성투하셔서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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