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오래간만에 아~주 재밌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책 제목부터가 매력적입니다. 노력의 배신이라... 노력이 배신하는 경우가 있나요? 저는 살면서 몇 번 경험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아, 취업준비할 때는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목표한 걸 생각보다 쉽게 이룬 것 같네요.(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힘든 편이 아니었네요... 주변을 살펴보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책에서 우리가 알고 있던 '노력'의 대가를 아주 친절히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무엇보다 공부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나 결심한 것들을 끝끝내 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나랑 비슷한 친구가 나 보다 훨씬 덜 노력했는데 나보다 더 큰 성취를 할 때. 이런 류의?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