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있어 중요한 몇 가지 중에 한 가지는 바로, '인내심'이다. 이 말을 수많은 책에서 읽고 스쳐 지나갈 때는 그저 별생각 없이 흘려보냈었다. 그런데, 이 단어가 이렇게 무서울 수가. 특히나 자산금액이 커질수록 인내심이란 정말 자동차만큼 무거운 단어로 변해버린다. 어제는 매도 사이드카.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나 원 참. 이런 게 주식이긴 하지만 너무하지 않는가? 지금은 워낙 고점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이 사이클의 끝을 가보려 하는 신규 진입자들이 둘이서 팽팽하게 맞서는 분위기이다. 물론 내가 뭐라고 답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확실한 것은 시장에 돈이 넘쳐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그게 미국이든 한국이든. 정부는 부동산은 잡고 주식을 부양하려 한다.돈들은 어느 한 곳에 머무를 수 없는 존재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