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일면두(일주일.면접.두번)

<일.면.두> Part.1 : 일주일에 면접 두 번 보는 사람 (f. 자기소개 팁, 면접 시 말이 잘 안나올 때, 면접 학원 등록?)

뜬구름홍 2023. 8. 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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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제 주변에 '면접의 신'이라고 불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최근 퇴사를 하고 다시 한번 면접 신의 타이틀을 다시 갱신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냉큼 면접 신께서 면접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고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지 등에 대해 꽤 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약 1~2시간 내외)

저 또한 한때는 면접을 정말 많이 봤던 사람 중에 한 명이였지만 최근 트렌드도 모를뿐더러 면접 신에 비하면 세발의 피 정도였다는 걸 이번 만남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 참 쉽지 않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인터뷰 내용을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 주세요! 참고로 면접에는 답이 없습니다. 다만 합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이유로 합격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이유가 있기에... 면접의 최종 목표임 '합격'을 원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100% 신뢰하지 마세요!)

 

* 금번 인터뷰(면접 신) 이력 사항 : 20대 초반 국내 굴지 대기업 입사(신입사원 고가 1등) → 국내 굴지 공기업 이직(최단기 합격) → 스타트업 이직1 → 스타트업 이직2 → 스타트업 이직3 → 현재 다시 국내 굴지 대기업 입사 준비 중

** 금번 인터뷰어(본인) 이력 사항 : 20대 초반 공무원 7급 → 국내 굴지 공기업 인턴 → 스타트업 1 → 일본 중소기업 → 외국계 기업 → 국내 굴지 공기업 → 자유인 + 투자자


 

Part 1. 면접 전,

 

11. 1차 필기시험을 간당간당 합격 한 상태에서 면접 준비
 - 면접 준비는 다 똑같음. 1차 필기시험에 대한 미련은 접어두고 오로지 앞으로 남은 면접에만 최선을 다하면 됨. 

12. 머리로는 아는데 말이 안나오는 타입일 경우 대처법
 - 만약 외우기가 쉽지 않거나 말이 잘 안 나올 경우, 차라리 이곳저곳 면접을 최대한 보는 편이 나음. 그렇게 될 경우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본의 아니게 말이 나오게 됨. 몇 번의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어느 순간부터는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게 됨. 

13. 자기소개 작성법
 - 돋보이는 것을 최대한 앞으로 굵직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베스트임. 본인의 경험과 지원한 기업간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경험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음. 과거처럼 단순히 시간대별 나열하기보다는 경험과 기업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작성하기도 쉽고 향후 면접 준비에도 원활해짐. 

14. 나만의 자기소개 연습 팁
 -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 면접관 앞에서 본인의 면접 준비가 미비하거나 고쳐야할 점을 직접 듣는 편이 책을 읽거나 주변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보다 더 낫다. 다만 자신감도 하락할 수 있기에 고칠 것은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한 귀로 가볍게 흘릴 필요가 있다. 

15. 면접 관련 학원을 등록해야할까요?
 - 학원을 등록하기 보다는 과외식으로 1:1 맞춤 코칭 등을 추천함. 학원을 가게 되면 단체 수업이나 학원에 맞춘 커리큘럼이 별도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 이렇게 되면 본인이 고치거나 배우고 싶은 것을 즉각적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음. 요즘은 주변에 개인이 운영하는 면접 코칭 등이 많기 때문에 한두 번 이용해 보는 것은 좋아 보임.


매일 5개씩 면접에 필요한 질문과 답을 업로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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