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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4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f. 생각보다 고급진 내부, 초월한 연비, 귀여운 기어봉)

뜬구름홍 2024. 3. 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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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전시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어코드는 워낙 미국에서 베스트 차량이라서 크게 말하지 않아도 좋은 차인 것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 여행에서도 어코드와 캠리가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나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최신 어코드를 봤는데 생각보다 날렵하고 해치백 스타일이 제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가격입니다.

 

* 가격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 : 53,400,000원

연비입니다.

 

도심 : 17 km/l

고속도로 16.2 km/l

 

아니... 연비가 도심 > 고속도로입니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담당자 말로는 25 km/l 도 거뜬하다고 하는데... 주유소에 기름 넣는 것을 귀찮아하는 제게는 참 좋은 조건인 것 같네요.

휠도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입니다...

 

어코드는 전형적으로 실용성을 추구하는 차라고 생각했는데... 19인치에 미쉐린이라니...

 

이건 달리기로 작정한 거 아닐까요?

뒷모습입니다.

해치백 스타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전동 트렁크 기능은 없습니다...)

실내 디자인입니다.

다들 일본 차의 실내는 국산차와는 급이 다르다고들 하는데... 막상 실내에 타보니 생각보다 고급져서 놀랐습니다...

특히나 설정하는 스크린이 와이드 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핸들 열선은 기본이고 그 외에 혼다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기능이 가능합니다.

시승하면서 사용해 봤는데... 신세계더군요...

아마 국산차는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어 봉이 다시 부활했답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기어봉은 아닙니다.

 

아주 아담한 사이즈더군요.

 

혼다 차량은 차체에 비해서 작고 부드러운 핸들. 그리고 작고 아담한 기어봉이 있네요.

제가 손이 큰 편인데...

기어봉이 정말... 요구르트만 해 보였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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