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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견디면 비로소 승리한다
죽을 것 같이 견디기 힘든 하루도
죽을 듯이 견디고 보내다보면
죽음은 산 사람의 '무엇'이 된다
지나는 세월을 바라보기 힘들지라도
허리를 펴고 턱을 당기며 당당히 바라보면
세월 산 사람의 '무엇'이 된다
흔적은 그들의 지난날을 말해주고
하나의 연결고리는 또 하나의 흔적과 연결되어
마침내 거대한 원인-결과를 만들어준다
견디는 자가 결국 그 쓰디쓴 인내를 통해
더 높이 더 나은 더 큰 승리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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