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육아 4개월 차 및 육아휴직 3개월 차인 초보 아빠입니다.
제가 아기를 키우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수템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 같은 초보 육아 마마 & 파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류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보시고 없는 제품이나 비슷한 제품이 있구나 정도로 편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이며 결코 제품 소개도 아님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 총 30개의 아이템이 소개됩니다. 10개씩 나눠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 2 편 -
10. 기저귀
지금 4개월 차. 약 14-16개 사용합니다.
와이프 말로는 개당 300원 이하면 싸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 게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
기저귀도 다양하게 써봤습니다. 발진이 있을 수도 있고 기저귀 자체에서 냄새나는 경우도 있고 뭐 다양합니다.
저는 싸면 많이 사는 편. 어차피 거기서 거기일 것 같고... 특히 기저귀를 직접 가는 건 저의 몫이기 때문에!
11. 방수 매트
이건 휴게소나 외출 시 기저귀 갈 때 아주 유용합니다.
적당히 저렴한 걸로 사면 좋을 듯해요.
12. 아기띠
이건 뭐 필템이죠.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남자분들은 덩치가 있어서 아기띠 매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베이비욘? 제품은 먼저 아기띠를 매고 앞에 버튼을 체결하는 방식이라서 저같이 뚱뚱한 사람들에게는 필템입니다.
13. 각종 사이즈의 욕조들
저게 신생아 때 사용했던 욕조인데 금세 커버렸습니다.
지금은 빨래 용으로 사용 중..!
최근까지 사용했던 욕조.
이제 곧 게시 예정인 욕조.
욕조는 전부 당근 했답니다.
웬만한 건 당근 적극 추천드려요!
14. 바디워시
이것도 필수템.
제품은 선호하는 걸 사용하시길 바래요.
15. 분유통
이거 왜 사나 싶었는데 필수템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분유를 먹이는데 그 분유 포장 팩이? 상당히 별로입니다.
저렇게 통에 부어서 사용해야 편합니다.
언제 어떻게 아기가 배고파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단 시간에 분유를 탈 수 있게 세팅하는 것이 좋아요.
16. 젖병 소독기
이건 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계속 쓰고 있습니다...
주 2-3회는 끓는 물 소독도 하고 있어요.
17. 분유 포트
이건 완전 신세계 아이템.
보통 아기 분유를 줄 때 물을 100도까지 끓인 다음 식혀서 43-45도 사이의 온도로 분유를 타서 줍니다.
그런데 저 포트가 없으면 일일이 100도 까지 끓이고 식힌 담에 줘야 해요...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이것도 당근에 많이 팝니다^^
18. 공갈 젖꼭지 등
이거 이거 필수예요.
아기가 배고파서 울 때 잠시 소강용으로 사용해도 되고 자기 전에 입이 심심할 때? 사용해 주면 물면서 잠 잘잡니다 ㅎㅎ
19. 휴대용 젖병
저 같은 경우 장거리 여행이 많아서 필수입니다.
아기가 분유를 먹으면 보통 3-4시간 뒤에 다시 밥을 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외출 시에는 하나씩 챙겨갑니다.
19. 휴대용 젖병 일회용 지퍼백
위의 18번 휴대용 젖병과 함께 쓰는 지퍼백입니다.
지퍼백에 필요한 만큼 분유를 덜어놓고 그 상태로 물을 넣어서 밥을 만들어줍니다.
20. 각종 젖병 솔 및 세제
저는 저 두꺼운 것보다 얇은 걸 사용해요.
두꺼운 건 왠지? 세제도 많이 먹을 것 같고... 무엇보다 젖꼭지 닦을 때랑 젖병 닦을 때랑 달라서 설거지의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얇으면서 긴 젖병 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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