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타자) 내가 아닌 조카들을 위한 선물 세레나데 (f. 레고 테크닉)

난생처음 받아보는 택배 3 상자.

 

그것도 큰 박스로 3개...

 

뭐가 들어있을까 확인해 보니 (이미 알고 있지만...)

짜잔!

 

각종 레고들이 3개의 큰 박스에 나눠서 배송되었다.

 

제일 처음은 한때? 열풍이었던 지바겐 레고 시리즈.

뭔가 강해 보이고 멋져 보이는 레고.

 

무엇보다 풀백이 되어 좋다.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튀어나가는 장난감 방식)

 

막내가 좋아할 것 같은 레고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에 머스탱.

 

생각보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 보여서 구매. 이건 과연 어느 조카의 손으로 갈 것인가?! (그 녀석은 나와 취향이 비슷한 걸로^^)

베스파.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베스파 레고이다. 더 큰 버전도 있지만 이런 건 소소하게 작게 갖고 있는 것이 제 맛일 듯!

 

그것도 강한 색상인 레드이다.

 

내 스타일이다. 나도 한 때 베스파 (프리마베라) 멤버였기에!

크으.

 

이건 RC카처럼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되는 레고 테크닉이다.

 

가격대가 상당하다.

 

하지만 조카들을 위해 양보한다... 삼촌이... 

이것 또한 정말 대작인 레고 테크닉 포르쉐.

 

위의 모델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과연 어떤 맛일까?

 

기다려라 조카들아 삼촌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