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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피지컬 AI 기술혁명 : 백승호 (f.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들)

뜬구름홍 2026. 5.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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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은 반도체, 피지컬 AI 가 정말 대세인 듯싶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따끈따끈한 신작. 피지컬 AI 기술혁명이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대부분 로봇은 친숙할 겁니다. 반도체는 이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기술 중에 하나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열정과 학습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우리와 함께 해오던 로봇!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설레지 않나요?

 

책에는 다양한 피지컬 AI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딥하게 들어가서 '투자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보시죠!

 

* 본 글은 '부자의 서재' 출판사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리뷰한 책입니다. 참고하시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속에서)

 

Chapter 13

내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중략)

 

산업을 아는 것과 투자를 실행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유망한 기업을 골라냈더라도, 그 기업에 전 재산을 넣으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심하느라 아무것도 사지 않으면 기회는 지나갑니다. 투자의 핵심은 종목 선택이 아니라 배치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어디에 두느냐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중략)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종목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분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몇 종목을 샀느냐가 아니라, 노출된 위험의 종류로 판단해야 합니다. 피지컬 AI는 유망한 산업이지만, 이 산업에만 투자하는 것은 건강한 투자 방법이 아닙니다.

 

실제로 예상할 수 있는 많은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다시 오르면,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는 성장 기업들은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고, 밸류에이션이 일제히 꺾입니다.

 

세계 경제가 둔화해 피지컬 AI에 대한 투자와 수요가 늦어질지도 모릅니다.

 

동아시아에 긴장이 고조되면 반도체와 핵심 부품 공급망 전체가 흔들리고, 자율주행차나 산업용 로봇에서 대형 사고가 한 건만 터져도 각국 정부의 규제 시계는 단숨에 빨라집니다.

 

(중략)

 

이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추천하는 투자 방법은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먼저 구성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식단을 차리려면 라면 다섯 개가 아니라, 밥도 있고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어야 합니다.

 

투자에서는 주식, 채권, 금, 원자재처럼 성격이 다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는 겁니다. 평소에는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다가 가끔 라면을 먹는 것과 날마다 라면만 먹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산업의 격변기일수록, 각 자산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건강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위험자산, 안전자산 가리지 않고 급등하고 급락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중심이 잡혀 있으면 피지컬 AI처럼 변동성이 크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테마에도 일정 비중을 배분할 여유가 생깁니다.

 

(중략)

 

코어-위성 전략은 이 이론의 분산 원칙 위에 기관투자가 실무에서 발전해 온 운용 프레임워크로, 개인투자자도 실전에서 쓰기 쉬운 방식입니다.

 

(중략)

 

코어 자산에는 내 계좌를 버티게 해줄 것들을 둡니다. 넓게 분산된 주식, 채권, 현금성 자산, 금처럼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주는 자산입니다. 핵심은 화려한 수익률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장에서도 생존하는 것입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어야 하고, 시장이 흔들려도 내 원칙을 유지해야 합니다.

 

코어 자산에 포함될 주식은 이익을 내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미래보다는 지금 사업이 탄탄하고, 워런 버핏이 말하는 '가치를 알 수 있는 기업'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S&P500처럼 넓게 분산된 주식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략)

 

저는 위성 자산에서 마음 편히 새로운 시도하기 위해 코어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위성 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은 현재는 버리고 미래에만 베팅하는 선택입니다. 상대방의 '나는 부자가 될 비전이 있다'라는 말만 듣고 결혼할 사람이 있을까요?

 

통장에 백만 원밖에 없을지라도, 그 비전을 실현할 능력이 있는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한지, 주변에 그 비전을 믿고 응원해 줄 사람이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업도 비전을 실현할 기술, 자본, 고객, 실행력이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좋은 위성 자산 투자는 꿈에만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미래에 올라타는 것이어야 합니다.

 

(중략)

 

피지컬 AI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가장 비싼 부품을 찾는 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어느 영역의 가격은 무너지고, 어느 영역의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되는지를 구분하는 눈을 길러가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가장 큰 가치를 가져가는 쪽은 비싼 부품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가격을 낮추면서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기업입니다.

 

앞으로 3년은 방향성이 정해지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진짜 큰 부는 그 방향성이 실제 산업구조로 굳어지는 10년의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략)

 

에필로그

(중략)

투자를 15년 하면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실행하고, 부딪히고, 실패하고, 거기서 배우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기록하는 사람, 기준을 세우는 사람, 틀렸을 때 인정하고 수정하는 사람. 화려한 수익을 내는 사람의 뒤에는 언제나 지루한 반복이 있었습니다.

 

저도 늘 그 길을 가는 선배 투자자들은 보면서 조금이나마 따라가 보려고 노력합니다. 피지컬 AI 시대의 투자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책은 투박하게 생겼지만 내용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특히나 읽기 쉽게 쓰여진 것도 한 몫한 것 같네요.

 

저자의 마지막 글에서 보았듯이,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오래 살아남는 사람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화려한 수익률을 쫓기보다는 그저 묵묵히 나만의 기준을 가지되 끊임없이 세상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사는 것.

 

그렇게 궁금증이 학습이 되고 나의 지식이 되어 더 나은 투자자로 변해가는 것.

 

코어(핵심 자산 지수 ETF) 자산을 중심에 두고 중간중간 나의 변화된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투자를 이어가는 것.

 

이러한 투자법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S&P500 이나 KOSPI 200 을 코어 자산으로 세워놓고 그 외는 한 번 공부를 제대로 해보렵니다.

 

여전히 저는 부족한 사람이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실수를 할 겁니다.

 

하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전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 믿기에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저는 끊임없이 변하는 투자자가 되어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들 미래의 기회를 잡아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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