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미국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갖기 시작했다(시작은 작년 10월 DRIV ETF 를 구매하면서부터...)
파이어족이든, 전문 투자자든, 투자계의 전설(피터린치, 워런버핏 등) 들이 항상 언급하는 꼭 사야하는 미국 주식 중에 하나가 바로 S&P500 지수 추종 ETF 이다...(티커 : VOO, SPY, SFY 등등 - 수수료 등 약간의 차이가 있음)
그래서 비록 한국인이지만 미국 주식을 어느정도 느낌? 적으로 알아야 할 거라는 무언의 압박감이 생겨서 1~500 위까지 전부 공부할 수 는 없으니(특히 번역...) 500개 기업을 사전 처럼 주요 재무제표,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 배당금 등등을 한 개의 책에서 알 수 있는 책이 있나 검색하던 끝에 무려 3년 이나 지난 옛 것인 2018년 버전 미국주식 가이드북 책을 발견했다!
물론! 절판 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급히 구매를 하였다. 금액은 꽤 비쌌 던 것 같다 32,000원이네...
무튼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고 나의 미국 주식에 대한 갈증? 을 채워주기 위한 책이기에 미국 주식을 하는 나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영어 메일을 쓸때 찾아보는 네이버 사전 마냥 꼭 내게 필요한 책인 것은 확실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기업의 3년 치 재무 / 투자 / 매출 비중 / 간략한 기업 소개를 분야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문득 어 이 회사가 어떤 회사지? 과거 재무제표는?? 궁금할때 즉시 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업종별 특성도 알려주고 미국 주식 하는 투자자를 위한 세금, 기본 특징 등등의 꿀팀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매년 나왔으면 좋을 것 같긴한다...(책 내용에는 2019년 판을 암시하는 글들이 있긴 했었지만,,, 3년이 지난 뒤에도 발간이 안된거 보니 내부사정이 있나보다...) 나라면 매년 살텐데 말이지!
과거 어떤 책을 보았는데 앞으로 2030년 까지 현재 500개 기업의 70% 가 바뀔 꺼라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다.
순간 아찔했었는데, 그 이유는 지금도 그 혁명적인 기업들이 미국 500에 포함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70% 약 350 개 기업이 향후 또 바뀐다고 생각하니... 개별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한다해도 성공할 확률이 내가 선택한 기업 * 30% 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시켜 일부는 SP500 추종하는 ETF를 구매하고자 한다.
무튼 지금도 글을 쓰면서 옆에 놔두고 보는 최애 책이다.
최근에 구매한건 피터린치 "월가의 영웅" 읽고 있는데 너무나 떨린다!
모두들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을 이루기 위해! 화이팅!
출처 : 네이버
미국주식 S&P500 가이드북 당신이 잠든 사이 돈 벌어 주는
별점
페이지 650|ISBN
도서28,800원 32,000원 -10%
ebook 24000 | 2160021,600원 24,0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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