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미국배낭여행기(2012년)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 제15~18화(f.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UN본부 등)

뜬구름홍 2022. 2.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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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들이 꼭 연제를 원하는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2012년1월 - 2월)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편안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당시에 저는 배낭 가방과 아이폰 4 그리고 질 좋은 워커 그리고 비행기 값 포함해서 약 300만원 남짓 한 돈으로 미국 서부(LA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부터 동부(뉴욕, 보스턴, 워싱턴, 메릴랜드) 를 한 달 간 여행 하였습니다.

 

PS. 제 인생은 배낭여행을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해외여행도 보편화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아르바이트해서 가고 싶은 나라를 다녀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코로나로 아직은 힘들지만...) 그래서 배낭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제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중간중간 사진도 넣겠습니다!)


제 15~18 화

(f. 뉴욕 주요 관광지 +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UN본부)

미국 배낭여행 고군분투기(ver. 2012)

 

생각해보니 뉴욕에서만 거의 10일 이상을 머물렀네요.

그만큼 너무 좋은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이어서 뉴욕 주요 관광지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드디어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갑니다!

사우스 페리 역으로 갑니다. 역은 로어 맨해튼 맨 밑부분에 있습니다.

 

125번가에서 한 30분 정도 가니 사우스 페리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광이긴 하지만 날씨가 참 좋네요. 그리고 느낌이 부산 광안대교? 해운대 마린시티를 보는 기분입니다.

가장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었네요.

그래도 사진이나 티비에서만 보던 여신상을 직접 보게 되어 내가 진짜 뉴욕에 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관광지는 바로 월스트리트!!

 

당시에 월스트리트는 단순히 금융업이 집중된 곳이구나. - 우리나라 여의도 비슷 - 했었는데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뒤로 정말 전 세계의 돈이 움직이는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 황소 엉덩이를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고 했었는데...

 

뭐... 그렇다고요..

열심히 만졌습니다. 하하하.

 

저분이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포즈 취하기가 애매모호할 때는 동상을 따라 해 줍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쌍둥이 빌딩이 있습니다. 911 테러가 일어난 뒤 찾은 곳이라 이렇게 해당 빌딩 자리를 추모 공간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경호가 삼엄해서 보는 내내 긴장했었습니다.

 

당시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였으면 그 자리에 다시 빌딩을 지어서 잊히게 했을 텐데(아니면 옆에 조그마하게 추모기념관을 만들거나) 미국은 그 비싼 뉴욕 땅에 추모 공원을 만들어서 결코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새겼습니다.

 

참, 이런 점은 정말 배워야 하는 것 같네요.

이곳은 엄청 큰 기차역입니다.

 

JFK 공항에서 뉴욕을 올 때 봤었나? 그랜드 센트럴 역입니다.

영어를 못했던 당시에는 그냥 큰 역이다 생각했는데, 그랜드 = 거대한, 센트럴 = 중앙이란 걸 알았으면 좀 더 디테일하게 구경했을 것 같네요. (역시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영어!! 지금 다시 간다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당시 반기문 UN총장 시절 UN본부를 구경했습니다.

입구 앞에는 저렇게 권총이 나가는 부분을 막아놓은 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UN의 목적인 평화를 상징하기 참 좋은 조형물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역대 총장 사진이 있는 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저 액자 재질이 상당히 느낌 있었습니다. 일반 사진이 아니고 부드러운 천(?) 같은 재질이었습니다.

 

이 느낌 쭉~ 이어서 6.25 참전 기념비도 다녀왔네요.

 

당시 군 복무를 앞둔 저로써는 상당히 감회가 새로웠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부끄럽지만 거수경례를 했네요!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의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수가 적혀있습니다.

미국의 피해도 엄청났네요. 참... 요즘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먼 얘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잠시 기분 전환할 겸 여기는 무한도전 갱스 오브 뉴욕 특집에 나온 거리입니다. 참 멋지네요.

무한도전처럼 똑같이 자세를 취해봅니다^^

 

이곳은 브루클린 브릿지의 야경~

부산의 광안대교가 더 멋져 보이네요?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지친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용기 내어 방문한 뉴욕 어느 칵테일 바.

이름 모를 알코올을 시키고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너무 옛날인지 기억도, 맛도 잘 생각이 안 나네요...

 

그리고 뉴욕의 애플스토어. 당시가 2012년 이었으니... 그 당시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뭐, 아이폰 4S를 들고 여행 다녔기에 추억과 편리함을 가졌다는 것에 만족해봅니다.

배가 고파서 다시 쉑쉑 버거를 먹었네요.

여행하면서 제일 많이 먹은 것도 햄버거이고. 다시 먹어보고 싶은 것도 햄버거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도 햄버거네요...

게다가 오늘 점심으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었고... 저 정상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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