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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요즘 저의 최애 치킨인 '처갓집 양념치킨'입니다!
하지만! 양념치킨 말고 후라이드 치킨을 먹는다는 것!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양념보다 담백하고 무난한 후라이드가 당기는 것을 왜일까요?
특히나 너무 자극적인 양념들은 웬만하면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지 않나요~
"You are what you eat."
또는
"We are what we eat."
너가 먹는 것이 바로 너의 모습이다.
결국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이번 연휴 때 참고 또 참은 치킨을 먹게 되었습니다.(사실 돈가스를 먹고 싶었으나 돈가스 vs 치킨을 하니 치킨 승...)
한때는 교촌치킨을 엄청 먹었었는데... 교촌치킨의 허니콤보도 이제는 자극적인 제가 되었습니다 ㅠㅠ
그럼 처갓집 양념치킨 아니 후라이드치킨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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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강한 접착력을 가진 스티커로 입구가 막혀있습니다!
깔끔하게 스티커를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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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박스를 여니 아주 얌전히 후라이드 치킨과 각종 소스, 치킨 무가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한 마리를 전부 먹지는 못합니다만, 저는 몇 조각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킨의 행복을 느낍니다^^
(거의 절반 이상은 남긴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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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 수 없는!
후라이드의 찐친.
바로 국내산 깨소금입니다.
또한 올리고당을 넣은 양념 소스도 정말 기가 막히지요.(옛날 양념치킨 바로 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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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치킨무!
치킨무가 있고 없냐에 따라서 치킨의 맛이 증폭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셔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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