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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지난번 여행하면서 참 많은 곳을 다녀왔네요.
올리는 데 한참은 걸릴 것 같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칼국수 집을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웨이팅이 길더군요!
대기하면서 송정 바닷가를 보니 해변열차가 칙칙폭폭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해변열차는 부산 오면 필수죠..!
추워서 그런지 가게 2층에서 대기하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2층에서 본 송정 바다의 뷰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좀 기다리다 보니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바로 보시죠!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메뉴판~
드디어 등장한 송정물총칼국수!
해물의 양. 그리고 잘 어울리는 한쌍의 배추김치!
국물은 당연히 끝내주었고요.
무엇보다 까도 까도 조개가 계속 나오더군요..!
이어서 등장한... 해물파전...
끝판왕 등장입니다...
계란이 많이 들어갔는지 부들부들했습니다. (먹어본 파전 중 가장 부드러움!)
또 오게 된다면 방문할 마음 100%입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꽤? 길어요... 날이 좋은 날에는 주변을 구경하면 되지만, 추운 날에는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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