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꿀맛인 사과대추 : 윤하네 사과대추 농장 (f. 포장 굿, 품질 굿 + 맛도 최고!)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사과대추를 주문해 봤습니다.

 

원래 과일은... 잘 주문해서 먹지 않는데 말이죠. (근처 마트에서 사곤 합니다. 하지만 마트라고 전부 맛있는 건 아니기에...)

 

사과대추가 요즘 핫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판매하는 여러 곳을 봤는데 대부분 포장, 상태 등이 각양각색이더군요.

 

이번에 주문한 '윤하네 사과대추'는 위와 같이 아이스박스로 포장을 해서 보내줬네요.

 

- 주문 내역 : 사과대추(최상급) 2kg

짜잔!

 

일단 아이스박스 포장에서 합격점을 줬는데 과연 내용물은 어떨까요?

 

와우 딱 맞게 충격에 강한 포장지로 1kg씩 포장이 되어 있네요.

(무게를 재보니 1kg 이상인 듯 싶습니다. 이런 감격!)

하지만 실제 내부는 다를 수도 있겠죠?

 

정밀 검사 들어가 봅니다.

왼쪽 1개, 오른쪽 1개 각 1kg 총 2kg입니다.

 

음 일단 겉으로 봤을 때는 내용물도 합격점을 줘야겠네요.

짜잔.

 

과일이다 보니 100% 마음에 들기는 사실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죽하면 귤을 사도 중간에 물러터진 게 있기 마련이기에... (이제 귤이 나올 시기니 ㅎㅎ 비유해 봤습니다)

 

그래도 최소화하면 좋겠죠?

위에 말고 아래쪽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주름진 게 있지만 저거 먼저 냉큼 먹어버려야겠습니다^^

살짝 금이 간 것도 있지만 보통 저렇게 금이 난 것은 제대로 내부가 익어서 더 맛있다고 하네요.

(지인 농장주 피셜)

 

실제로도 더 맛있답니다. 제대로 후숙이 진행되었네요.

왼쪽에 이어 오른쪽 상태도 확인해 봅니다.

 

음 나쁘지 않네요. 이것도 일단 합격.

아래쪽을 살펴보니 나쁘지 않네요.

 

무엇보다 사과대추는 상처가 생기면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첫째도 상태

둘째도 상태입니다.

 

일부 금이 가거나 상처가 있는 것들은 가장 먼저 먹어줘야 해요. 또는 물건을 받자마자 따로 분리해 주는 센스!

 

그럼 더 오래 맛있게 사과대추를 즐길 수 있답니다.

위아래 다 살펴봤는데 상태가 너무 좋네요.

 

인터넷으로 처음 사봤지만 아주 만족도 높은 사과대추 구매였습니다.

 

2kg 면 저랑 와이프가 먹기에 충분할 듯싶네요.

 

게다가 제철과일이니 지금 아니면 못 먹어~~

바로 하나 먹어보겠습니다.

 

제대로 갈색으로 익었네요.

아삭아삭

 

두 번 베어무니 저렇게 사과처럼? 애플 주식회사처럼? 변했답니다. ㅎㅎㅎ

 

먹기 참 간편하더군요. 껍질도 두껍지 않아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순식간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과대추 ㅠㅠ

저 씨를 다시 심어서 사과대추 재배하고 싶다..!

나머지는 있다가 와이프와 함께 먹으려고 냉장고에 보관해 뒀습니다.

 

씻지 말고 바로 냉장보관하라고 해서요 ㅎㅎ

 

씻으면 아마 물기가 들어가고 습해서 그럴 것 같습니다.

든든한 제철과일이 냉장고에 들어있으니 아주 부자 된 기분이네요.

 

가을철에는 사과대추! 한 번 맛보세요.

 

끝!

 

* 아래는 제가 구매한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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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네 사과대추] 고당도, 최상급 사과대추 1kg (산지직송) : 윤하네사과대추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