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가만히 집에 있다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습니다.
사실 이북으로도 읽을 수 있긴 한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눈이 아프네요...
소리로 읽는 것도 한계가 있는 듯싶어 냅다 저녁에 도서관으로 달려봤습니다.
혹여나 아기가 울까 싶어서 기저귀까지 깔끔하게 갈고 출발!
설마설마했는데 - 지난번 악몽이 떠올라서... 유모차에만 태우면 울어버리는 아기 - 이번에는 잠자코 유모차에 앉아있네요?
지난번에는 그렇게 울고불고 떼를 쓰더...
아기 덕분에 엄청난 투자 서적 5권을 빌렸습니다.
이걸 이북으로 본다면... 아마 시력이 0.5는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특히 저 두꺼운 '랜덤 워크 투자 수업'... 엄청난 두께더군요.
하루빨리 책을 다 읽고 리뷰해보고 싶네요^^
도서관 안에서는 아기띠를 착용했고 나와서는 유모차로 변경.
기특한 마음에 셀카 찍어봤습니다. 김치~
무려 1시간도 안 된 사이에 6,000보 이상을 걸었네요 ㅎㅎㅎ
왕복해서 아마 5km 조금 넘었을 겁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참 좋더군요. 다음번에는 근처 치킨 집에서 아기와 먹방을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그럼 끝!
728x90
300x250
'일상,자기개발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끄적임) 나를 정화 시키는 기간 : 6개월 (f. 괴로움과 압박감에서 벗어나 진짜 내 삶 속으로) (0) | 2024.11.22 |
---|---|
(끄적임) 떨어지는 꿈 + 주식 실패 고해성사 꿈 (f. 생생했던 그 순간) (1) | 2024.11.20 |
(공유) 오블완 (오늘 블로그 완료) 참여하세요! (f. 매일 글 쓰면 달라지는 인생) (0) | 2024.11.19 |
(기록용) 부산 해운대 중동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 정보 기록 (2) | 2024.11.18 |
(꿀팁) 현금, 카드도 없을 때 현금 뽑는 방법 (f. ATM - 카카오페이 출금) (1)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