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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갤럭시 이야기 (f. 아이폰 16년 차)
아이폰은 상상하던 기능이 하나도 되질 않는다
반면에
갤럭시는 상상하던 기능이 대부분 되고 그 이상 발전하고 있다
아이폰의 디자인은 점점 갤럭시의 과거를 쫓고 있고
갤럭시의 디자인은 아이폰의 가장 인기 있었던 당시를 쫓고 있다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오로지 갤럭시에서 되는 기능 하나가 추가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고
갤럭시에 대한 기대감은 나의 하루와 인생의 질을 더욱 높여줄 거라는 마음뿐이다
아이폰은 점점 시간의 싸움에서 멀어져만 가는 것 같고
갤럭시는 미래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당겨오는 것만 같다
아이폰은 점점 갤럭시를 따라하고
갤럭시는 점점 아이폰이 되려한다
이젠 선택의 의미가 더 이상 존재할까 싶다
그럼에도 경쟁은 미래의 어느 날에도 지속될 거라 확신한다
P.S 과거에는 갤럭시 신작이 나와도 궁금하지 않았는데, 요 며칠 사이엔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난생처음 아이폰을 사고 싶던 욕망이 갤럭시에도 미묘하게나마 싹트고 있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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