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타자) 다이소 유막 제거, 발수코팅, 유리 세정, 김 서림 방지 + 타월까지 내돈내산 자동차 유리 청소 끝판왕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최근에 비가 왔지요?

 

비가 오면 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발수 코팅이지요. 발수 코팅이 된 차와 그렇지 않은 차는... 주행 안전성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차에 돈을 쓰는 걸 선호하지는 않지만...!)

 

유막 제거 + 유리막 코팅은 꼭 제 손으로 하는 편입니다.

 

제품은 워낙 다양해서 시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일단 간단히 순서를 말씀드리면,

 

1. 자동차 유리창에 있는 유막을 제거한다(기름때 제거)
2. 제거한 유리창에 발수 코팅 스프레이 또는 타월을 이용해서 문질러 준다.

 

이렇게만 하면 비 오는 날도 끄떡없습니다. 추가로 김 서림 방지?까지 해주면 더욱 좋겠지요!

참고로 비슷한 제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김 서림 제거제.

 

제가 몇 번을 헷갈렸는지 모릅니다. 발수 코팅인 줄 알고 김 서림 제거제만 2통 샀다는..!

비 오는 날 발수 코팅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훨씬 더 편하거든요. 게다가 유막 제거도 비 오는 날 진행하면 유막 제품이 빗물에 자연스레 씻겨 나가기 때문이지요^^

3,000원입니다.

 

대신 용량이 작아요. 그래서 대형 마트에서 파는 1만 원 대 발수 코팅을 추천드려요. 저게 딱 자동차 1대 분이더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동차의 유막(기름때)을 제거해 줍니다.

 

이 부분에서 대충 하면 안 됩니다. 아주 꼼꼼히 2-3번 제거해 주면 문지를 때 느낌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약간 퍼석퍼석 한데 유막 제거가 완료되면 미끄러워집니다.

 

그 뒤 발수 코팅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끝!

하지만!!

 

역시나 한 번에 되는 건 없군요.

 

발수 코팅을 하고 그냥 천으로 유리창과 사이드 미러 거울을 닦아줬는데 다음 날 보니 뿌옇게 뭔가가 묻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야까지 안 좋아졌고요.

 

결국은 다시 다이소를 가서 유막 제거를 처음부터 진행한 뒤!

 

발수 코팅 스프레이로 전체 뿌려준 뒤,

 

타월 + 유리 세정제 + 발수 코팅으로 다시 닦아줬답니다.

 

그러니 너무나도 완벽한 유막 제거 + 발수 코팅이 되었네요^^

 

빨리 비가 다시 오길 기다려집니다.

 

꼭 셀프로 해보세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 걸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