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해링턴 자켓! 바로 봄과 가을 위한 자켓이지요.
그중에 많은 셀럽? 들이 입었었던, 바라쿠타의 해링턴 자켓을 겟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40만 원 대 언저리입니다.
(원래는 브룩스 브라더스나 폴로 해링턴 자켓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구하기도 쉽지 않고 특히나 제가 원하는? 핏과 색감, 재질을 만족하는 제품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워낙 유명한 자켓이라 제가 너무 늦게 경험하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워낙 패션 쪽에는 관심이 없어져서 ㅠㅠ
그럼 바로 리뷰 가겠습니다! (사진 많아요~)
어제 구매했는데... 오늘 도착하는 클래스...
정말 우리나라 택배는 초특급인 것 같습니다.
항상 떨리는 '택배 도착 알림!'
상자를 여니 바라쿠타 옷걸이와 해링턴 자켓이 구김 없이 포장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박스가 컸던 것 같네요 : 섬세함 ㅎㅎ)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옷걸이 클로즈 샷!
사이즈는 42 (100 정도? 100~105 사이 느낌입니다.)
그리고 안감은 빨간색 체크 패턴으로 되어있습니다. 잘못 보면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느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택 상세 내역입니다.
색상 : 다크 네이비
근데 정말 검은색 같아요. 결코 네이비 색을 찾을 수 없다는... 순간 검은색으로 잘못 배송된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정말 진~한 네이비입니다. 거의 검정에 가까운.
다크 네이비 색상 참고하세요!
1937.
바라쿠타가 사자? 왕관? 인가 봅니다?
주머니를 뒤적뒤적하는데...
오픈 전 깨알 디테일!
짜잔? 여분의 단추와 바라쿠타 뱃지가 들어있습니다.
뱃지 착용 간에 조심하라는 경고 메시지가 붙여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되네요...
이쁘긴 합니다.
일반 뱃지처럼 뒤에 똑딱이?로 되어있습니다.
다시 이어서!
메인 택
해링턴 택
쿨맥스? 택 이 있습니다.
G9 해링턴 자켓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봐보면...
1937년에 맨체스터에서 탄생.
영국 의류 회사 : 바라쿠타
요즘 날 가장 인기 있는 아이콘들 중 하나이다. (남성 의류 역사상)
정돕니다!
그리고 뒷모습.
등 부분은 구름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지퍼는 제가 좋아하는 2 way입니다.
아래쪽 지퍼 디자인
왼쪽 자켓 안쪽
오른쪽 안감. 주머니가 있습니다. 아주 널찍합니다!
멋집니다 ㅎㅎㅎ
앞으로 봄과 가을은 바라쿠타와 함께 계절을 느껴봐야겠네요.
참고로 제 신체 사이즈는 177 / 75~85 정도입니다.
그리고 착용감은 너무 좋아요. 살짝 피한 느낌이 들어서 (잘못 입으면 아저씨 느낌 팍팍...) 너무 아저씨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재질도 고급스럽습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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