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오랜만에?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벌써 몇 번 신은 상태입니다..!
뉴발란스 신발은 사실상 처음이긴 한데, 색감이 너무 이쁘고 신발도 편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뉴발란스는 작게 신어야 한다는 약간 옛날 사람이었어서... 285를 신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해봤답니다..!)
그럼 바로 보시죠!
* 사이즈 : 285 / 색상 : 빈티지 카키
옆모습입니다.
뭔가 런닝화 같기도 하면서도 캐주얼 느낌도 나고 컬러와 디테일도 상당하고... 묘한 매력입니다.
굽도 꽤 있어서 혹여나 쿠션이 필요한 분들께 좋을 듯합니다.
(엄청 푹신한 건 아닙니다. 다만 꽤 오래 신었는데도 불구하고 보통 신발들보다는 피로감이 덜 하더군요!)
이곳저곳 디테일이 있습니다.
운동화가 이렇게 디테일할 수 있나? 할 정도로... 이게 뉴발란스의 '맛'인가요?
(어쩜 굽에도 저런 디테일을 주다니... 원가가 꽤나 비쌀 것 같긴 한데, 생각보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더군요)
너무나 신기했던 밑창과 뒷 굽 라인...
옆에는 2002R과 밑창 중간에 에너지가 쓰여있는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02년에 나온 제품인가? 그리고 신으면 발에 에너지가 생긴다는 말인가? 혼자서 해석해봅니다^^
너무나 좋은 게, 깔창이 분리된답니다^^
신발을 오래 신다 보면 깔창이 더러워져서 ㅠㅠ 새것으로 바꿔 끼우거나 세탁을 해야 하기에!
오솔라이트 인가? 해서 뒷면 살펴봤는데 오솔라이트는 아니고 다른 제품 같네요.
그래도 좋아요.
사이즈는 285입니다.
여기서 잠시 사이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나이키 : 285~290
오니츠카타이거 : 275~280
호카 : 285
이 정도입니다^^
뉴발란스 2002 285를 신으니 발가락이 아주 살~짝 남으면서 편안하게 맞습니다.
살짝 끈 조여 매면 바로 달리기 뛸 수 있을 정도의 핏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요즘 꽉끈이 유행이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멋들어지게 찍은 샷.
신발이 정말 디테일합니다.
발가락 부분에도 스카치가 있고 신발끈 부분에도 'N' 스카치가 있고...
게다가 앞굽에도 N 마크가 있습니다... 디테일 무엇?
신발끈도 정말 새하얀 끈이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 색감이라 잘 맞습니다.
신발끈 제일 위에 구멍에 2개가 있는데 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큰 걸 신지만, 생각보다 스타일 괜찮은 뉴발란스 2002.
그리고 너무나 편안한 착용감.
생각지도 못한 이곳저곳의 디테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추천드려봅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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