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문득 서점에서 기분 좋은 표지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책 산업은 제목과 디자인은 정말 기똥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이뻐서 보게 된다니!!
저의 지금 상황에 딱 들어맞는 챕터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책 속에서)
50.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며 혼자 끙끙 앓는다.
1년 뒤에는 왜 고민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을테니, 마음껏 끙끙 앓아도 됩니다.
아들이 막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한 적 있습니다.
"아빠는 말이야, 초등학교 1학년 때 기억은 거의 안 난다? 그러니까 지금 일들은 다 크고 나면 모두 잊어버릴지 몰라. 마음에 잘 새겨두어야 해."
그러자 아이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근데 아빠, 난 어제 일도 하나도 생각 안 나는데?"
... 아뿔싸. 그랬었지. 넌 언제나 지금을 사는 소년이었지.
"1년 전에는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떠올리지 못합니다. 즉, 지금 고민하는 그 문제는 1년 뒤에는 기억도 나지 않을 일이 되는 거지요.
지금의 자신에게 에베레스트산처럼
거대하고 까마득해 보이는 큰 문제도,
인생 마지막 날 돌이켜보면
얼굴의 보조개만큼이나 작은 문제일 겁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마음을 편히 먹고 고민하세요.
안심하고 끙끙 앓아 보세요.
짬짬이 고민해 주세요.
인생은 한순간의 꿈 같은 것. 끙끙 앓는 것도 할 만한 소일거리를 찾은 것처럼 부담 없이 여기면 됩니다.
728x90
300x250
'책책책(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명상과 함께 하는 삶 : 김지나 (f. 환영하고, 침묵하며 내맡기기) (0) | 2026.06.12 |
|---|---|
| (책책책)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f. 참 좋은 책, 좋은 인생) (1) | 2026.06.10 |
| (책책책) 피지컬 AI 기술혁명 : 백승호 (f.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들) (0) | 2026.05.29 |
| (책책책) 포즈랑의 투자 이야기 : 포즈랑 (f. 투자에서도 중요한 '운') (1) | 2026.04.05 |
| (책책책) 투자의 새로운 규칙 : 헤펠레, 모라이스 (f. 가장 최악의 선택 과정은?) (1) | 2026.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