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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킬샷2 화이트 : 세일(f. 크림 구매, 매우 만족, 사이즈 상세, 착화감)

뜬구름홍 2022. 4. 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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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또 일을 냈습니다...

 

나이키 사카이 프라그먼트를 구매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또 또 크림에서 나이키 신발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킬샷 2 레더 화이트(세일)입니다!

 

기존에 킬샷 2 레더 데저트 오렌지도 갖고 있긴 합니다만! 요거는 사정상 다른 곳에 있어서 신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크림 어플로 이런저런 신발들을 구경하다가 때마침 킬샷 2 레더 화이트가 좋은(?) 가격으로 나와서 후딱 구매하게 되었네요!

(제가 산 뒤로 계속해서 가격은 떨어졌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다시 본 가격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10만 원 초반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배송은 판매자 배송 - 크림 입고 - 크림 검수 - 크림 구매자 배송해서 한 5~6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림에서 검수를 힘들게 해서 그런지 상품에는 하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자 그럼! 킬샷 2 레더 화이트 오픈 기를 보시겠습니다!

역시나 배경은 홍's GYM의 고무매트입니다.(막 놓기 너무 좋아요~)

역시나 이번에도 안전한 포장 + 나이키 신발 박스에 한번 더 비닐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사이즈를 확인하고 (275) 드디어 박스를 열었습니다!

 

상상했던 그 모습 그대로 얌전히~ 킬샷 2 레더 화이트가 놓여있네요.

 

이 노란색 검 솔이 참 저는 좋습니다^^

 

무언가 운동화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은. 마치 약간의 반항심?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신발끈 구멍 제일 위쪽에 크림에서 검수 완료된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딱딱해서 끊기도 힘듭니다...)

옆모습입니다.

 

참 날렵하게 잘 만들어져 있네요. 저는 발이 워낙 큰 편이라, 이렇게 날렵한 신발을 좋아합니다.

 

아실 거예요... 발이 항공모함 같은 분들은 둥근 신발 신으면... 정말 오리발 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참고로 제 사이즈는.

 

오니츠카 타이거 : 275, 280

나이키 사카이 프라그먼트 : 280

나이키 킬샷 2 : 275

나이키 런닝화 : 280

일반 구두 : 265-270

크록스 : 285

 

정도입니다!

 

이번 킬샷 2 레더는 기존과 동일하게 275 갔는데, 역시나 엄지발가락 살짝 남으면서 딱 맞습니다.

 

사실 280을 신어도 되긴 합니다만, 뭐, 너무 클 수 있으니깐요^^

 

전 어렸을 적부터 발이 워낙에 커서 큰 신발은 신어 본적이 딱 1번입니다. 나이키 맥스 97 300 사이즈...(당시에 너무 나이키 신발이 사고 싶어서 제 사이즈가 품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졸라 마지막 한 족을 구매했었습니다... 에어가 다 터질 때까지 신었다는...)

 

청바지에 정말... 끝장납니다. 너무 이쁩니다.

 

이걸 보고도 안 살 수 있을까요...? 

기분이 좋아 양옆으로 찍어보았습니다.

275 임에도 - 킬샷은 상대적으로 길게 나왔음에도 - 제가 보기에는 커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작아 보입니다?

 

워낙 큰 신발들이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하지만 보시다시피 볼이 상당히 빵빵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275가 길이도 딱이고 볼도 충분히 조여주는 느낌이라 만족합니다만, 이런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반 사이즈(+5) 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풀샷입니다!

 

요새 들어 너무 구매를 많이 하게 되네요...

 

당분간은 다시 절약하는 뜬구름홍이 되어야겠습니다!

(쉽지 않아요!)

 

그럼 킬샷 2 레더 화이트(세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착화감은 그렇게 좋지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뭔가 뻣뻣하다 해야 할까요? 가죽이라서 그런지 어느 정도 길들이는 시기가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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