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거래량 증가를 동반한 폭락 그리고 상승)

안녕하세요! 뜬구름 잡는 직장인 뜬장인홍 입니다.

 

그럼 두번째 하루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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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최근 관심 깊게 보고 있는 몇몇 주식들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SOFI, 신동방교육(EDU), 프로테라(PTRA) 그리고 최근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차지포인트(CHPT)

먼저, 거래량 증가를 동반하면서 상승 또는 하락 하는 상황을 나누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도움 : 앙드레코스톨라니, 윌리엄오닐)

<SOFI>

SOFI : 최근들어 거래량 증가 + 하락을 보이고 있다(기업 펀더먼털 변화없음, 하락 원인 추측 : 1차 락업 물량 33%)

<EDU>

EDU 주가 거래량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하락세를 유지하되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중국정부의 사교육 규제 이슈+부정적)

<PTRA>

프로테라 : 거의 거래량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주식은 상승기류를 타면 상상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이다.

<CHPT>

차지포인트(CHPT) :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좋은 호재, 기업의 미래가 밝음)

1. 거래량 증가 + 상승 : 해당 기업에 놀라만한 이슈(어닝서프라이즈 - 기대했던 매출액 보다 그 이상이 나왔을 때, 또는 예상했던 분기 EPS를 훨씬 넘었을때 등, 기업에 매우 좋은 뉴스 - 정부의 대규모 투자 등) 로 인해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던 또는 기존에 보유자들이 해당 기업에 관심을 갖고 향후 미래를 밝게 보는 상황일 때 거래량 증가 + 상승이 발생하고는 한다.

즉, 거래량 증가가 동반하는 주가 상승은 기업에 상당한 호재와 해당 기업의 미래를 많은 사람들, 기관들에서 밝게 보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해당 주식을 매수하기 보다는 본인의 눈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본인만의 관점으로 재해석 할 필요가 있다.

* 그렇지만 거래량이 그저그러면서 상승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세력들, 장난 등)

 

2. 거래량 증가 + 하락 : 위의 1번과는 완전 정반대 상황이다. 해당 기업에 놀랄만한 이슈인데 + 부정적인 이슈이다. 예를들어서 정부의 대규모 규제, 상당한 매출 하락, EPS 하락, 안좋은 뉴스 등이 있다. 이럴 경우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하락세를 겪게 되는데, 만약 위의 부정적인 사건들이 실제 기업의 펀더먼털(기업의 본연의 가치)를 해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나온다면 유심히 지켜본 후 에 어느정도 하락세가 멎은 후 + 거래량 바닥이 되었다면 진지하게 매수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단, 이러한 조건은 기업의 펀더먼털이 반드시 좋다는 전제하에다. 여기서 반문할 수 있다. 거래량이 증가할 때 그때 매수를 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론 이와 같은 접근법도 좋긴 하지만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하락하는 경우 투매(많은 보유자들이 그냥 시장의 흐름에 맡겨 본인의 주식을 내놓는 상황)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투매한 사람들이 다시 정신차리고 재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래량이 바닥이 되었을 때 비로소 투매(=뇌동투자자) 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이성적인 마음으로 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주식은 인내심이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보는 세계인건가... 예전에 워런버핏이 말했지. 주식은 기다림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인내심이 강한 사람에게 수익이 전달되는 세계라고!)

 

그리고 1,2 번 과 같이 '거래량'이 반드시 포함되는데, 주가는 속일 수 있어도 '거래량'은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매번 매수/매도 하기 전에 거래량과 차트에 대해서 살펴본 후 매매 한다면 보다 확신 있게 기업의 지분을 소유 할 수 있을 것 같다!(매매시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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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출근 전 : 오늘은 비가 너무 너무 많이와서, 가히 태풍급이였다.... 비 맞으면서 턱걸이를 하러 갈려 했지만, 무리수인 것 같아서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시작했다. 푸시업 20 * 5세트, 스쿼트 20 * 5세트, 윗몸일으키기 50개, 삼두 10KG 15회 * 5세트

 

- 출근 후 : 오전에 못했던 턱걸이를 하러 근처 공원에 갔다. 비가 살짝 왔지만 그래도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턱걸이 10개 * 7세트, 근데 희한하게 한 7~8살 되는 여자 아이가 내가 턱걸이를 하는데 바로 앞에서 계속 나를 바라보았다. 따로 말은 걸지는 않았는데 한 동안 바라보다 엄마한테 가긴했는데, 턱걸이 운동을 처음 봐서 그랬나? 새로운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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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