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기개발 등

하루일기(지금은 폭락장? f. 윌리엄오닐의 마지막충고 )

뜬구름홍 2021. 7. 8. 21:09
728x90

안녕하세요! 뜬구름 잡는 직장인 뜬장인홍 입니다.

 

최근들어 관심있던 종목들과 제 계좌에 보유중이던 종목들이 점차 하락할 기미가 보이다가 어제부로 하락세를 맞이한 듯 합니다. 금일자 선물 미국 3대 지수입니다.

 

보통 지수가 -3% 정도 빠지면 꽤나 충격이 큰데 오늘의 본 장에서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https://finance.yahoo.com/

그리고 어제 장 끝났을때의 공포 & 탐욕 지수입니다. 최근들어 50도 올라가지 못했었네요... 뭐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공포에 사라고... 근데 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현재 지수들이 사상최고치를 거의 몇 달 째 경신한걸 보면 약간의 조정도 필요할 거라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막상 맨몸으로(여유 현금 없이) 조정장을 겪다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오늘은 잠이 그렇게 잘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그래도 저는 잘잡니다... 모두들 숙면이 최고입니다! 그래야 내일 또 내일모레 그리고 한달 뒤 일년 뒤를 맞이 할 수 있으니깐요!)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경제관련)

출처 : 네이버주식

참 신기하게도 어제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1.27 %로 마감을 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근데말입니다. 제가 책에서 읽기로는 금리가 떨어지면 보통 자산가격(부동산, 주식)이 상승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화폐가 발행되기도 하였지요. 

 

제가 생각한 이론은 미국 10년 국채가 떨어진다? - 금리가 떨어진다 - (비록 시장에 화폐가 넘쳐나지만) 자산(주식, 부동산)으로 투자가 몰린다(왜냐하면 안전자산인 은행 예금에 넣는다면 너무나 터무니 없는 이자를 받기 때문입니다) - 그럼 주식은 상승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의 현상은 참 묘합니다. 최근에 국내에는 델타변이로 인해서 오늘 확진자가 1,000명이 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팬데믹 효과 일까요? 아니면 너무나 많이오른 증시 때문일까요? 피터린치, 윌리엄오닐, 워런버핏 등 유명한 투자자 모두가 폭락장과 대세상승장을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윌리엄오닐은 하락장과 상승장의 시작을 알리는 지표들이 몇개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저도 완벽히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만 하기로 하겠습니다. 정답은 없으니깐요!)

- 제가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시장이 천청을 친 경우

 - 거래량이 전날 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 지수의 상승폭이 전날 보다 훨씬 작아졌을때

 - 2~3주 동안 4일 씩이나 매물을 쏟아내면 아무리 잘 나가던 주식시장도 내리막길로 접어들 수 밖에 없다

 - 주요 지수 중 하나가 전날보다 거래량이 크게 늘며 하락했고, 하락률이 0.2% 넘는다면 매물이 출회됐을 가능성이 있다

 - 편향된 시각(낙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안된다

 - 첫 번째 반등이 실패했을 때 :

  1. 주요지수가 3~5일째 상승하는데 거래량은 계속 전날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2. 주요 지수의 상승폭이 전날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줄었다

  3. 주요 지수가 일중 고점으로부터 떨어진 낙폭의 절반도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끝냈다

기록적인 거래량과 함께 4% 이상 하락 시 세번째 결정적인 매물 출회 신호였고, 이때쯤에는 적어도 일부 주식(25%) 팔았어야했다

 이후 다섯번째 매물 출회가 이루어짐 - 시장 스스로 주식을 팔고, 현금화해서 시장을 떠나라고 말해준 것

3대 지수 모두 대규모 매물 출회의 충격과 함께 매일 같이 거래량이 늘어나며 조정을 받음 시장에서 우연히 벌어지는 일은 많지 않다 - 과거 역사는 되풀이된다 -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지수가 정점에 도달한 뒤 8~12% 하락하는 중기 천정에서 매물 출회 역사 - 1954년 주가가 최후의 정점에 다다랐을 때 나타는 전형적인 모습 : 지수의 거래량이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증가하고 다우존스의 지수의 일중 고접과 저점간의 등락폭이 커짐 - 다음날 거래량 증가와 함께 다우지수 떨어짐

 

위와 같이 책을 읽으며 저 스스로 정리한 내용입니다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첫번째 반등 실패  :  거래량은 평균적인 듯 합니다. 거래량도 전날에 비해 줄어들지 않았고 음... 

출처 : 네이버 주식

 

매물 출회 신호 :  기록적이 거래량과 4%하락 -> 현재 아님 -> 하지만 오늘 장을 봐야할 듯 싶습니다.

 


(일상)

 

- 출근 전 : 아침에 늦게 일어남. 평상시 6:30분 기상이지만 오늘은 7:10분 기상. 닭가슴살과 물에 타먹는 비타민 C먹고 분리수거 후 출근하였음.

 

- 출근 후 : 오늘 드디어 샐러드를 해 먹었다. 닭가슴살과 양배추, 양상추, 파프리카 + 코우슬로 샐러드 드레싱과 함께. 너무나 맛있었다. 이정도면 거의 하루 3끼도 먹을 수 있는 상황! 현재 몸무게가 약 88키로이니 언제 75키로를 만들꼬... 다이어트는 너무나 힘든것 같다.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오늘은 턱걸이 10개씩 8세트 (신기록) 를 한 날이다! 내일 몸이 많이 아플 듯 싶네..


오늘은 윌리엄 오닐의 '마지막 충고' 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책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윌리엄 오닐 에서)

 

제대로 투자하고 저축하는 법만 배워두면 당신도 틀림없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 충고로 작별 인사를 대신하겠다. 용기를 갖고, 긍정적인 시각을 버리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매년 찾아온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하고 공부하고 배우라. 그러면 작은 도토리 한 알이 거대한 참나무로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꾸준히 또 열심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 당신은 할 수 있다. 성공하겠다는 결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유시장 경제에서 성공은 간단하다.

직업을 갖고, 교육을 받고, 그리고

지혜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누구나 이렇게 할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자! 그럼 오늘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고 부자되세요!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