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바버 왁스 : 리왁싱 준비! (f. 오래 입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바버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지 어언... 2년째.

 

친구의 소개로 처음 바버 쟈켓을 발견하고 구매도 하고 나름 정이 가는 브랜드 같습니다.

 

한 동안 옷장에만 있다가 다시 꺼내 입어본 바버 왁스 쟈켓.

 

먼지도 많이 붙어있고 무엇보다 처음 입었을 때의 반짝 거리는 왁스 느낌이 많이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큰맘 먹고 바버 쟈켓을 위해 왁스를 구매했습니다!

(언제 리왁싱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항상 마음 한편에는 왁스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택배는 국내 배송이어서 2일 만에 온 것 같네요. 박스 크기에 비해... 왁스는 작습니다. 

포장이 아주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각종 택들이 붙어 있네요.

마치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느낌의 색감과 원통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100여 년 이상 지속 했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택이 무엇인가 보니깐 왁스 사용 시 주의 사항? 사용설명서 같네요.

디자인이 참 이뻐서 왁스를 다 사용하고도 인테리어용으로 놔두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바버 쟈켓 리왁싱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참고로 팁을 미리 안내드리자면! 왁스를 중탕한 후 스펀지로 발라준 후 코로나 방역하면서 사용했었던 얇은 고무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마구마구 구석구석 발라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매장 직원 팁)

 

아직 시도는 안 해봤지만... 저 또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해 볼 예정입니다. 전 간단한 것을 좋아하니깐요..!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