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기개발 등

(멘탈관리-직업편) 생각의 꼬리를 물고(f. JOB 생각들)

뜬구름홍 2021. 9. 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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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들 - 업무, 사람관계 등 - 이 출/퇴근, 아침 저녁 그리고 샤워할 때 등 생각의 꼬리를 물고 머리를 괴롭힐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잠시 생각을 멈추고 "생각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라는 생각으로 맘편히(?) 지낼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수 없다는거!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아무리 말한들 효과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만의 꿀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직장생활의 이런 저런 JOB 생각들은! 

 

1. 이왕 생각난김에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다.

2. 진지하게 생각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제 그 아이디어로 끝장을 본다.

3. 만약 생각을 진지하게 했는데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될대로 되라!" 라고  수 십번 외쳐본다.

4. 잊을 때까지 외쳐본다.

5. 그래도 안된다면? 운동이나 설거지, 빨래, 샤워, 청소, 주식보기, 유투브보기(저라면 무한도전) 이것저것 해본다.

* 생각이 가장 커지는 시간은 바로 "아무것도 안하는 여유 시간" 때 이다.

6. 그렇게 집중하다보면 어느순간 JOB 생각들이 머리에서 떨쳐져 나간다.

7. 그러다 좀 지나면 다시 생각난다. -> 1번~5번 반복

8. 위의 기술(?)들이 어느정도 숙달되면 이제 마음만 먹으면 JOB 생각들은 JOB 공간에서만 생각이 난다.

(기술을 마스터 하더라도 간간히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좋은걸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

 

그럼 이만 도움 될지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물러납니다.

 

멘탈관리>체력관리 = 멘탈관리<체력관리 = 조화

 

요즘 시대는 체력관리보다 멘탈관리가 더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체력관리는 하면되고 먹는걸로 풀면되는데, 멘탈관리는 도저히 쉽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필요한 마인드는 "그거 안해도 안죽어, 그거 안해도/안되도 누군가가 죽을 정도로 위험하지 않아" 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주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강한 책임감의 굴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어렸을 때 부터 그랬으니깐요) 책임감은 갖되 본인을 조여오는 정도의 과한 책임감은 책임 없는 행동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만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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