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것들 (주식) 내가 사랑하는 것들 (주식) 주식 단기간으로는 불확실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확실성이 높은 곳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 지는 추세이긴 하나 단 한 번의 싸움에서 판을 뒤집을 수 있는 곳 노력대비 그 외의 괴로움이 존재하지 않는 곳 자신의 기준만 명확하다면 죽을 때까지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는 곳 그냥 시(Poetry) 2024.01.08
내가 사랑하는 것들 (운동) 내가 사랑하는 것들 (운동) 운동 그 어떠한 것보다 정직하고 삶의 겸손함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그것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힘 꾸준함이 최고의 덕목이고 겸손함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덕목이다 그냥 시(Poetry) 2024.01.07
100만 원의 소중함 100만 원의 소중함 신입사원 그리고 인턴과 아르바이트생에게 100만 원은 꽤나 큰돈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연차가 있는 대리 그리고 과장, 차장, 부장에게도 역시나 큰돈이다 심지어 회사의 임원이라 한들 100만 원은 작은 돈이 아니다 우리는 매월 받는 월급 때문인지, 100만원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100만 원으로는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고 귀찮은 일을 해결할 수도 있고 잠시나마 행복도 살 수 있다 그냥 시(Poetry) 2023.12.30
주식시장의 주류들 주식시장의 주류들 바보와 바보들의 열렬한 되받음 바보와 현명한 자들의 거래 현명한 자들과 바보들의 거래 현명한 자와 현명한 자들의 관망 빠짐없이 존재하는 바보들 그들이 주식 시장의 주류들이다 그냥 시(Poetry) 2023.12.26
생각 그 끈질김 생각 그 끈질김 끈질기게 살아가다 보니 생각에도 끈질김이 생긴다 시작부터 어떻게 하면 끝을 볼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진중하게 고민하는 모습 그러한 생각의 끈질김은 끝내 행동의 끈질김으로 변화된다 끈질김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행동이 되며 행동은 삶의 길을 개척하게 만든다 그냥 시(Poetry) 2023.12.20
사회의 가치, 직장의 가치 사회의 가치, 직장의 가치 그 나라의 지도자를 보면 국민성을 알 수 있다 수 십, 수 백, 수 천만명의 국민들이 뽑아준 사람이기에 그 직장의 지도자를 보면 직원들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독불장군이 지도자인 회사는 아첨과 의전만이 핵심요직일 것이고 주제를 모르는 지도자인 회사는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은 직원들만 있다는 것 사회와 직장의 가치 수준은 결국 해당 집단에 속해있는 당신의 가치 수준이다 그냥 시(Poetry) 2023.12.18
진심으로 아무것도 없는가 진심으로 아무것도 없는가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게 없는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게 없는가 잠시라도 미칠 수 있는 무언가 조차도 없는가 진심으로 아무것도 없는가 진심으로 진심으로 없는가 그냥 시(Poetry) 2023.12.17
두 개의 길 두 개의 길 쉬운 길이면서 쉽게 할 수 있는 일 쉬운 길임에도 어렵게 하는 일 어려운 길이면서 쉽게 할 수 있는 일 어려운 길임에도 쉽게 하려는 일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왜들 그리 거꾸로만 건너려 하는가 가기 전에 조용히 그 길을 건너보자 그냥 시(Poetry) 2023.12.16
회사에서 망치를 맞으면 회사에서 망치를 맞으면 한 번, 두 번 회사 망치를 맞다 보면 개성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수십 번의 망치질을 받으면 생각의 근간인 창의성과 호기심은 산산조각 나고 겨우 붙잡고 있던 자아는 먼지처럼 흩날려진다 그런 망치를 피하려면 사회를 알아야 하고 나를 알아야 한다 왜 느리게 내 머리를 찍는 그 망치를 왜 피하지 못했을까 일부러 피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망치를 맞으면서 옆에 있는 사람처럼 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그냥 시(Poetry) 2023.12.14
반대로 생각하기 반대로 생각하기 성공하는 방법보다 실패하는 방법에 몰두하자 만족스러운 하루보다 최악의 하루를 고민해 보자 좋은 사람을 만나기보다 모두가 싫어하고 같이 있으면 기분이 상하는 사람을 만나보자 돈을 벌기 위함보다 돈을 흥청망청 쓰는 쾌락에 젖어보자 투자를 제대로 한다는 것조차 잃어버릴 정도로 투기에 손을 대보자 인생의 목표를 만들기보다 출구 없는 터널 속을 아무 생각 없이 하염없이 거닐어보자 그냥 시(Poetry)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