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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음식이 주는 행복) 250

[먹자] 해운대 가성비 좋은 횟집 : 이노시시 (f. 찐 동네 맛집, 오래된 가게)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 부산 방문에 하이라이트는 바로 "부산식 찐 횟집 방문" 이었습니다. 그래서 찾고 찾은 가게는! 해운대에 위치한 '이노시시'라는 곳입니다. 친구 녀석이 강추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격도 가격인데, 딱 필요한 구성과 마지막 매운탕 + 공깃밥 + 배추김치의 조합은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그럼 바로 보시지요! 두근두근! 광어회(A 세트라고 불림)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우리가 알던 옛날 그 맛이고요. 고춧가루 무친 단무지는 정말 맛났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광어회! 조금 얇지만, 그래도 두 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이후에 알 초밥, 생선구이, 매운탕이 나옵니다. - 세트메뉴) 뱃살도 2명이서 ..

[먹자] 해운대 : 해리단길 맛집 타이백스트릿(f. 푸팟퐁커리, 새우스프링롤 필수 주문)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주기적으로 찾는 해운대, 해리단길 태국 맛집 '타이백 스트릿'을 소개합니다! 해운대에 올 때마다 먹는 것 같네요^^ 기존 서울에 있는 낀 알로이? 에서 푸팟퐁커리의 맛을 깨닫고 난 뒤, 한 동안 거기만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런데! 해운대에 낀 알로이를 능가하는(?) 거의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는 태국 맛집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찾아서 먹었던 게 엊그제 같네요. 요즘은 분기별로 찾는 것 같습니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 푸팟퐁커리 (필수) 새우 스프링롤 (필수) 그리고 태국 주스(망고) 여러 메뉴를 먹어봤는데, 위의 메뉴가 가장 제게 잘 맞았습니다. (그릇을 전부 비워버립니다.) 그럼 바로 메뉴 보시죠! 입구 앞에 놓인 메뉴판 먼저 주문한 망고 주스와 소고기 쌀국수..

[먹자] 처갓집 양념치킨 아니고 후라이드 치킨(f. 기본에 충실한, 소금 찍어 먹기 참 좋은~)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요즘 저의 최애 치킨인 '처갓집 양념치킨'입니다! 하지만! 양념치킨 말고 후라이드 치킨을 먹는다는 것!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양념보다 담백하고 무난한 후라이드가 당기는 것을 왜일까요? 특히나 너무 자극적인 양념들은 웬만하면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지 않나요~ "You are what you eat." 또는 "We are what we eat." 너가 먹는 것이 바로 너의 모습이다. 결국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이번 연휴 때 참고 또 참은 치킨을 먹게 되었습니다.(사실 돈가스를 먹고 싶었으나 돈가스 vs 치킨을 하니 치킨 승...) 한때는 교촌치킨을 엄청 먹었었는데...

[먹자] 파리바게뜨 두부텐더 콥 샐러드 : 두부인데 치킨 맛이?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에 정말 만족스러운 샐러드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파리바게뜨 '두부 텐더 콥 샐러드'입니다. 사실 두부를 좋아하는 편이라, 두부 텐더? 의 식감이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부텐더 식감도 정말 치킨텐더 같았고 특히나 구성품과 저 마요네즈?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6,000원 이상이었던 것 같네요! 요새는 기본 5,000원은 넘어야 뭘 사 먹는 것 같습니다...! (얼른 물가가 안정되기를 바라봐요!) 역시나 포장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저렇게 비닐로 한 번 더 포장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정말 알찹니다! 계란, 두부 텐더, 올리브, 오이, 방울토마토! 짜잔~ 이 샐러드는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나눠져 있는 통을 뒤..

[먹자] 모스버거! : 리치더블치즈버거 (f. 일본에서 먹던 그 맛?)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와우 모스버거요? 한창 일본 여행 다닐 때, 찾아다니며 먹었던 그 모스버거요? 그 조그마한데 가격은 사악했던 모스버거요? 일본 가면 무조건 먹고 와야 했던 모스버거요? 라고 아시는 분이 있을까 싶네요... 하하하 당시에 모스버거 세트랑 멜론 셰이크인가? 함께 먹는 게 대세였던 것 같은데... 뭐, 어찌 됐건 제 기억 속에 모스버거는 작은데 맛있고 동시에 비싸면서 찾기 힘든 그런 햄버거 집이었습니다^^ 바로 리뷰 갈게요! 메뉴판입니다~ 크게 다른 햄버거집과 다르지 않아요. 저는 할인된 세트메뉴로 구매했습니다. + 샐러드 + 아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근데, 햄버거보다 샐러드가 더 맛있었다는...? 아니 햄버거도 맛있어요! 근데! 너무 입맛이 롯데리아와 맘스터치에 적응된 것 같..

[먹자] 파리바게뜨 플랜트불고기 샐러드랩 : 스낵랩 (f. 신선한 재료 but 가성비는 글쎄?)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주말에 꽤나 과식을 하는 바람에... 게다가 라면까지! 파리바게뜨 샐러드로 내 몸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자 합니다... 가격은 6,000원 넘었던 것 같네요! (생각보다 비싸다? 적당한가? 내용물을 보면 비싼 것 같고... 신선한 야채를 보면 괜찮은 것 같고... 무튼 그렇습니다!) 사이즈가 상당히 아기자기합니다! 스낵랩 두 개에 아래쪽에는 칠리소스가 같이 들어있어요. 포장은 기가 막히게 하는 듯합니다! 저 칠리소스 덕분에 스낵랩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 크기 비교가 될까요? 참고로 저 칠리소스통은 우리가 흔히 배달하면 오는 양념 통 사이즈랑 비슷합니다! 손이 좀 큰 편인데, 확 와닿으시나요? 그래도 저렇게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뜯기도 편해서 먹는 데는 아주 만족스러웠습..

[먹자] 더블비얀코 새로운 맛? 딸기+라즈베리(f. 아이스크림하고 안에 들어있게 달라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집 근처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갔는데! 어머나 정말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맛, 새로운 제품을 보면 참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리지널 더블비얀코 1개, 새로운 더블비얀코 1개를 구매했습니다. 참지 못하고 사온 당일 날...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 : 딸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너무 좋아할 듯! 1. 위에 아이스크림은 딸기우유 맛 (우리가 아는 딸기 아이스크림) 2. 아래 있는 아이스크림은 라즈베리 맛! 아시죠? 살살살 위에 아이스크림 먹다 보면! 안에서 빼꼼히 숨어있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좀 더 파 먹어 봅니다. 떨리네요..! 짜잔! 라즈베리 아이스크림 등장! 또 사 먹을 듯합니다! 하지만 더블비얀코는 역시나 오리지널 이죠! 갑자기 생각..

[먹자] 해운대 아주 오래된 팥빙수 집(f. 가성비, 양 푸짐, 맛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차가운 얼음에 달콤한 단팥을 넣은 팥빙수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해운대 해수욕장 가서 실컷 놀다 보니 팥빙수가 먹고 싶어 지더군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가격이 3,5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두 개는 양이 좀 많을 것 같아 하나만 시켜봤습니다. 정말 모두가 딱 아는 그 '맛'입니다. 옛날 팥빙수 맛. 안쪽에는 우유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어르신분들께서는 단팥죽도 드시더군요!) 먹다보면서 보니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엄청 옛날부터 있었던 집 같습니다! 그럼 끝! 추천해요!

[먹자] 해운대 조개찜 맛집 : 참새방앗간(f. 가성비, 퀄리티, 마지막 수제비 최고)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사실 두 번째 가보는 집이긴 한데! 바로 해운대 바다 뷰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조개찜 음식점 '참새방앗간'입니다. 저도 참새방앗간인데 조개찜을 판다? 뭔가 매칭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무슨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 6시 전에 미리 도착했습니다.(혹시나 웨이팅이 너무 길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럼에도! 2층 좋은 자리는 모두 꽉 차 있었고 1층 야외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워낙 첫 방문 때 만족했던 가게라 이번에도 약간의 설렘을 안고 메뉴를 시켰습니다! 메뉴는 "조개찜 중!"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해주는 분께서 미리 음식 주문을 받습니다~ 아래는 기본 반찬 세팅 유부초밥도 맛있고 좌측에 흑미자 감자 샐러드? 도 참 맛났습니다. 우측에 있는 무말랭..

[먹자] 해운대 가야밀면(f. 웨이팅 45번째, 그럼에도 기다림, 부드러워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요즘 들어 맛집 투어를 정말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제대로 먹지 못하면 하루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순서 기다리다가 힘이 빠져서 먹지도 못할 정도였다가... 만두 딱 한 입 먹고 나서 세상 다 가진 기분을 경험했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바로! 해운대 가야밀면입니다. 이곳은 제가 도서관 가고, 오는 길에 언제나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보아서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줄을 서서 먹는 거야?'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먹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이날 가고 그다음 주에 또 갔습니다... 이번에는 아침 일찍 가서 노 웨이팅으로!) 하지만 표를 예약하고(테이블링으로 전화번호 예약) 나서 순서를 보니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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