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 리포트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 좋지 않은 내용이다.
올라올 때마다 확인해보고 있는데, 대부분 다 똑같은 말의 반복일 뿐이다.
모두가 아는 사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
심심해서 최근 목표가 하향리포트 비율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교보증권 : 9만 → 7.5
신한투자증권 : 9만 → 7.7만
키움증권 : 7.3만 → 7.3만 (유지)
DS투자증권 : 9.3만 → 7.7
하나증권 : 9.5만 → 7.8만
SK증권 : 8만 → 7.5만
대신증권 : 8만 → 6.5
미래에셋증권 : 11만 → 8.4만 (11.14)
현대차증권 : 7.9만 → 7.9만 (유지)
유진투자증권 : 7.7만 → 7.5
IM증권 : 7.2만 → 7.1만
IBK투자증권 : 9.5만 → 8.2
한화투자증권 : 9만 → 7.3만
(네이버 주식 업로드 기준) 총 13개의 증권사 중 2곳을 제외한 11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하였다.
사실상 유지한 증권사도 무늬만? 유지라고 쓴 걸로 보인다.
결국 13개 증권사 모두 삼성전자의 향후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런 말이 문득 생각난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갈 때는 군중심리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물론 나름 주관적인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은 없다.
게다가 작금의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국민 + 삼성전자를 투자하고 있는 모든 투자자가 '위기'라는 걸 다 알고 있지 않는가?
한 리포트의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는 민감한 상황이라고.
내일은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날이다.
어차피 쇼크 나올 거 다 알고 있어서 큰 기대는 없다. (정말?)
그저 국내 시장이 조금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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