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난생처음 탕후루라는 것을 먹어봤습니다... 그냥 탕후루였으면 안 먹었을 텐데... 딱 하니 왕가 탕후루가 제 눈앞에 있었네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탕후루를 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 먹어보려야 안 먹어볼 수가 없었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기에! 직원분께 조심히 여쭤봅니다. "뭐가 제일 잘 나가요?" "딸기요" "그럼 딸기 하나 주세요" 가격이 사악하다고 들었는데 딸기가 3,000원이다? 신선하고 맛있다? 그럼 사 먹어볼 만하다! 라는 저만의 논리를 갖고선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짜잔~ 다른 탕후루 집은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힘들지만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특히나 설탕 껍데기? 가 아주 야들야들 바삭바삭하니 식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