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잡는 직장인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매콤 달콤한 떡볶이가 아니라, 달달한 궁중 떡볶이가 먹고 싶어 졌습니다.시중에는 궁중 떡볶이가 보이지 않아서 꽤 좋은 후기를? 가지고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 간장 떡볶이를 사봤습니다.내용물은 이렇습니다.2인분입니다.만드는 방법은 참으로 간단해요.떡을 어느 정도 물에 불린 다음 물 220ml와 소스 등을 넣어서 4분 정도 끓여주면 됩니다.재료입니다.하지만 저는 간장이 아니라 궁중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야채와 고기들도 넣어줄 예정입니다.간장소스가 제가 원하던 걸쭉한 소스입니다.소고기와 표고버섯도 얇게 썰어서 간장 양념해 줍니다. *양념장 (스푼 : 밥수저)진간장 : 3스푼설탕 : 1스푼참기름 : 1스푼후추 : 조금다진 마늘 : 반스푼 섞어준 다음에 소고기와 ..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요즘 치킨을 안 먹은 지 꽤 됐습니다...건강 때문은 아닌데... 그렇습니다..ㅠㅠ 그래서! 오래간만에 치킨을 시켜 먹었네요. 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입니다. 고추바사삭은 저에게는 맵기도 하고 자극적이어서 패스!맛있는 치킨무 + 국물로 애피타이저 완료.소스는 위와 같은 두 개 줍니다.알블링 소스는 베이컨 향이 나는 꾸덕한 갈릭 소스 느낌.마블링 소스는 살짝 매콤한 마요네즈 맛입니다.짜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찍어먹어도 맛있어요.굽네치킨 순살은 닭다리살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워진 모양이 비슷하더군요.중간중간 마늘도 들어있습니다.처음에는 와 맛있다는 생각이 들다가 중간정도 먹다 보면 마늘향으로 인해서 건강한 치킨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맛있는 치킨을 먹으면서 건강한 느낌..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의 가까운 지인은 '매일유업'브랜드를 좋아합니다.반면에 '남양유업'브랜드는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알 것 같으면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매일유업에서 맛있는 요플레를 발견했습니다.흔히들 아는 비요* 입니다. 맛도 비슷합니다.생김새도 비슷합니다. 브랜드만 다른 것 같습니다...!요플레와 초코링&프로틴볼입니다.'프로틴'볼 이랍니다. 7g 들어있습니다.먹는 방법은 다들 아시다시피 쪼개서 넣어주면 됩니다.정말 비슷합니다.그래도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해서 + 점수를 줍니다.혹여나 맛이 다를까 하는 생각에 한 스푼 먹어봤는데, 역시나 다르지 않습니다.똑같네요. 비요* 좋아하는 분들 중 단백질을 중요시 여긴다면 한 번 바꿔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저는 요즘 같이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같은 ..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역시나 요즘 신제품 과자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네요! 마트에 들러서 스윙칩의 새로운 맛, 양파크런치를 구매해 봤습니다.스윙칩은 역시나 두꺼운 두께와 그 사이에 스며든 양념이지요!또 하나 새로운 맛이 있었는데 그건 끌리지 않아서 패스했답니다...영양정보 등 상세 자료.뭐 역시나 질소포장으로 인해 겉으로 보이는 과자 봉지와는 다른 내부사정!하지만 맛있으면 장땡 아닙니까?게다가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워낙 오른 상황에서 ㅠㅠ 몇몇 과자들은 오히려 가격은 동결하고 양은 늘렸던데요?(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ㅎㅎ)냄새 합격.굵기 합격.시즈닝 골고루 분포 합격.하지만! 양파맛이 약함... 포카칩 생각하고 먹으면 안 됩니다. 포카칩 어니언 좋아하시는 분은 살짝 밍밍할 듯해요.신제품이라서..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이마트에서 시크릿 양념 치킨이 세일하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아마 가격은 8-9천 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만 원 이상 치킨은 사본적 없어요!)전자레인지 사용하면 참 맛있다는데, 전 데우지 않고 냅다 먹었습니다^^워낙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맛있던데요?ㅎㅎㅎ크으...이걸 보고도 안 살 수 있는가!!한 입 베어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그런데 너무 달고 짭조름해서 한 번에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그럼에도 최선을 다해서 먹었답니다.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아직도 저리 남았다니..!(3번에 걸쳐서 먹었는데 끝내 3조각 남겼습니다 ㅠㅠ) 치킨은 먹고 싶은데 양이 많아야 한다면 이마트 치킨 강추합니다.(그 외 마트 대표 치킨들도 비슷할 듯합니다?) 끝!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오래간만에 마트를 들렀는데 처음 보는 과자를 발견했습니다.마치 일본 여행 가면 하나씩 산다는 그 초록색 쿠쿠다스? 가 떠오르더군요.이름은 랑그리 바닐라향 크림 샌드입니다.레몬 샌드도 있더군요.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3개씩 4개 상자로.각각 분리도 됩니다.먹어보니 그 일본 여행 시 먹어봤던 초록색 쿠쿠다스에 비해서는 두껍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과자 특유의 식감과 맛이 느껴집니다.부드러운 크림.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과자 같습니다.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4,000원..!! 그럼 끝!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중국집 '레드 도어'입니다. 주차는 위에 기계식 주차장으로 하면 됩니다^^ 처음 레드 도어를 방문했을 때는 '뭐 중국집이 얼마나 맛있겠어?'라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당시에 탕수육 맛있는 집을 찾아보다가 지인이 레드 도어를 가보라고 추천해 줬네요 ㅎㅎ)내부는 겉모습과 다르게 길 쭉 하게 넓습니다.중간에 단무지와 김치, 양파 등 셀프코너가 있고 그 앞에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많아서 계단 걷기 힘든 분들께서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추천드립니다!이렇게 주문해 봤습니다.네이버에서 볼 때는 세트메뉴가 보였는데, 막상 와보니 1인 세트만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꼭 먹고 싶었던 탕수육을 먹기 위해 미..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한때! 죽전동 카페거리를 매일 같이 드나들었던 때가 있었지요... 어언 20대 청춘 시절! 최근에 가보니 역시나 많이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카페거리의 그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구경하다 보니 허기가 져서 고심 끝에 방문한 비니에 올리! 현지분들께서 적극 추천하셨습니다. 무려 15년 이상의 전통이 있다는 이곳! 바로 보시지요. - 비니에올리문 앞에 이렇게 상세한 메뉴판이 있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군요. 특히나 런치&브런치 세트나 2인세트가 좋아 보입니다. (가격이 조금 쌔네요 - 하지만 후회 없습니다)보시면 블루리본 2024가 있습니다. 역시 전통과 역사가 존재하는 비니에 올리!어떤가요? 뭔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느낌이 나지 않나요? (뭐... 전 이탈리아랑 프..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사실 저는 몰랐습니다.이재모라는 사람을요... 안재모는 들어봤는데, 이재모는 사실 처음이었습니다.하지만 이분은 1992년부터 - 마치 교촌치킨 전설의 서막 시기와 비슷 - 피자를 만드셨다는 것을. 그리고 이 피자를 먹기 위해 웨이팅을 199번째라는 3 자릿수를 경험한 것도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그럼에도 기다려서 먹었답니다. 인근에 깡통시장도 있고 BIFF 거리도 있고 구경할 건 참 많습니다^^ 아참 깡통시장 오시면 주차는 '월드밸리' 주차장에 하셔요. (지도에 '월드밸리 주차장' 입력)입구에 차키 놔두고 주차해 두면 주차 요원분들께서 발레으로 주차해 주십니다^^ 또한 차 빼는 것도 발레으로. 주차 스트레스 노노!199번째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한 1시간 30분? ..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평범한 브런치 맛집은 가라! 송정에 괜찮은! 브런치 맛집이 있다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송정 키치니토주문은 요렇게 했습니다.브런치 1제로 콕 1베이컨 프렌치토스트 1 (이건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 이렇게 알차게 주문했는데 3만 원대라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 나옵니다.이곳저곳 감성 있는 키치니토의 굿즈들.짜잔 브런치가 나왔습니다.더 큰 세트도 있는데 왠지...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조심스레 패스 (하지만 다 먹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제일 큰 세트도 충분했다는 것을! - 많이 배고프면 큰 세트로 가세요!)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가득 차있습니다.특히 베이컨은 수제 베이컨이라고 합니다.드디어 학수고대하던 베이컨 프렌치토스트입니다.뭐 이미 브런치에도 비슷한 메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