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잡는 직장인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다이소에 들러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자연스럽게 방문한 스낵코너. 처음 본 과자 봉지를 발견했습니다. '투니스' 뭔가 제 스타일일 것 같아서 구매해 봤네요. 뒷면을 보니 '베트남 오리온 인기스낵'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과자는 베트남에서 파는 버전이었나 봅니다? 1,000원이라 그런지 봉지 크기는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딱 적당히, 간단히 먹을 과자 찾기에는 딱. 양입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포장 생각을 하면 그렇지요...! 봉지에서부터 진~한 치즈향이 올라왔습니다. + 과자는 전형적인 치토스 느낌이 났답니다. 재구매 의사 : 있음. 양도 적은 게 은근 제 취향저격이더군요! 그럼 끝!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의 최애 버거집. 노브랜드 버거를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왠지 이번엔 갈릭앤갈릭 버거가 다소 당기지 않아서... 무난 무난한 갈릭불고기 버거를 주문해 봤습니다^^ 그것도 '세트'로 말이지요! 처음 먹어본 노르밴드 사이드 제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음료수면 다 좋으니깐요~ 이어서 등장한 갈릭 불고기 버거.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맛입니다. 불고기버거... 다만 패티는 기존에 제가 좋아하는 갈릭 앤 갈릭 고기 패티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짜잔. 고기가 참 두툼합니다. 항상 느끼는 바이긴 하지만요! 감자튀김보다 저는 치킨을 선호합니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먹을 땐 제대로 먹어줘야죠^^ 역시나 맛있습니다. 전 따로 찍어먹지 않았는데도 간이 딱 맞더군요. 노브랜드 사랑해!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정말 운 좋게! 근처 편의점을 들렀는데, 노가리칩이 띠용 하고 매대에 딱 1개가 놓여있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일단 양옆을 조심히 살피고 (딴 사람이 집을까 봐) 동시에 눈을 비비고 다시 한번 쳐다봤습니다. 맞습니다. 그 유명한 노가리칩입니다! 조심히 들고선 계산대에 가서 계산을 합니다. 뭔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머금으면서 직원분께 '감사합니다' 를 외치며 헐레벌떡 밖을 나왔습니다. 그렇게 이틀 여간을 숙성시킨 뒤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후하 검정색 봉지... 뭔가 버리기 아까운 느낌입니다..? 노가리칩 특징이랍니다. 바삭함. 해물맛. 그리고 청양마요맛 (사실 전 맵찔이라 매우면 안 되는데 하고 먹어봤는데, 맵기는 무슨... 누구나 먹을 수 있답니다^^) 크으... 봉지를 뜯자 어..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이케아에 그렇게나 맛있는 돈까스가 판다고 하여서 냉큼 방문해 봤습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특등심돈까스 - 돈까스 2장 - 도 생겼으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참 다양합니다. 제가 이케아 처음 왔을 때는 이렇게 다양하지는 않았는데, 하나 둘 메뉴가 생기더니... 이제는 선택장애가 올 것 같은 느낌!! 저는 보통 베지볼, 김치볶음밥, 플랜트볼을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다르게 주문해 봤습니다. 디저트는 먹지 않았네요. 참 맛있어 보이는데... 이미 메인 메뉴로 배가 꽉 차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먼저 크림파스타입니다. 참 깔끔합니다. 그냥 깔끔한 맛이에요.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크림파스타 맛입니다. 파스타 좋아하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 드디어 대망의! 이케아 대표 메뉴 등심돈..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라면입니다. 베트남 제품이라고 하는 '하오 하오'입니다. 새우탕? 라면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안 먹고 있다가 배고파서 먹어봤는데... 으음? 맛이? 엄청난데요? 상당히 자극적이면서 진한 국물맛.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기존 새우탕의 진한 맛 + 자극적인 레몬 등 치면 맛은 x2 정도 같습니다. 다만 그 덕분에 건강에는... 음...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 하니! 국내 정식 수입품이어서 한국말로 적혀있습니다. 나트륨함량은 여느 라면과 비슷한 것 같네요. 조리법이 특이합니다. 그릇에 라면과 스프 + 액상을 넣고 끓는 물 400ml를 넣어준 뒤, 3분 정도 뚜껑을 닫고 기다리면 끝! 봉지라면인데 조리법은 컵라면인 신기한 상황! 내용물입니다. 저 ..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노브랜드 버거를 방문했습니다. 노브랜드는 정말 저에게 딱 맞는 버거집 같습니다. 매장의 그 여유로움, 분위기, 그리고 가성비 좋은 메뉴들까지! 항상 갈랙앤갈릭 버거만 먹었는데(단품으로) 이번에는 배가 좀 많이 고파서 사이드로 어니언링도 주문해 봤습니다!(최초) 짜잔! 가격대비 수량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어니언링 하나하나가 상당 통통해? 보입니다! 한입 먹었더니! 오호라! 신선한 양파 그 맛 그대로 느껴집니다. 튀김옷은 그렇게 두껍지 않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여타 어니언링과는 다르게 양념이 거의 안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케첩을 함께 주신 것 같네요^^ 케첩과 함께 찍어먹으니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먹으면서 약간 쓴맛이 계속 느껴지더군요. 달달한 양파 ..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날도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쌀국수! 해운대 중동에 꽤나 오래된 베트남 음식점이 있더군요. 바로 메이포! 저는... 이 거리를 몇 번이 나 돌아다녔는데, 음식점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아는 지인이 말해줘서 알게 되었다는..! 미안함 가득 안고 2층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입구에서부터 진한 베트남 요리의 향기가 났습니다. 인테리어는 밝은 노란색, 초록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로 나온 쌀국수. 양이 상당합니다. 본인의 양이 적은신 분이라면... 반드시 고려해 보세요! 저는 둘이서 겨우 다 먹은 상황..! (물론 또 하나의 큰 무언가를 시켜서 그렇지만..!) 바로! 처음 보는 메뉴인 베트남 전통 부침개. (이름을 까먹었네요 ㅠㅠ) 무튼 이 부침개가..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뭐 좀 살 것이 있어 다이소에 들렀는데, 갑자기 허기가... ㅎㅎㅎ 그래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찾고자 과자 코너에 들렀는데! 어머 처음 보는 간식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달콤 먹태! 매운 맛도 있었는데 전 맵찔이라 도전은 못해보고, 달콤 먹태를 골라봤습니다. 가격은 2,000원! 내용량은 역시나 만족스럽지 못한 양! 하지만, 먹어보니 음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술집에서 먹는 부들 부드러운 먹태 + 버터 + 달콤 의 조합이라서 실패하기 힘든 맛이었습니다. 항상 오징어만 사 먹었는데, 먹태도 가끔 사 먹을 예정 ^^;; 그럼 끝!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부산 해운대 장산에 꽤나 유명한 국밥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하늘이 너무 이뻐 함께 찍은 사진. 입구 도착. 이른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가격표는 요즘 모두가 알다시피 인플레이션과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네요. 기본 초록색 1장. *주문메뉴 : 수육백반 (전 국밥보다는 이런 백반이 좋습니다. 따로따로^^) 반찬과 각종 양념장들.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있습니다. 전 국밥 먹을 땐 깍두기만! 짜잔 반찬과 밥 그리고 수육이 나왔습니다. 차참. 놀라운 것을 알려드려야겠네요. 짜잔! 수육접시를 들어 올리면 함께 먹을 국물이 있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수육접시 잡다가 뜨거워서 놀랬네요... 역시 여긴 로컬들의 맛집) 깍두기도 ..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비요뜨를 하나 사고 옆에 새로 생긴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팩으로 되어 있구요. 가격은 비요뜨보다 저렴했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 비요뜨보다는 양이 적어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든든할 것 같네요. 먹는 방법은 익히 알고 있는 방법 그대로입니다. 뜯어서 부어서 섞어 먹으면 됩니다. 요렇게! 그래놀라와 초코가 함께 있어서 고소하기도 하면서 달짝 지근합니다. 짜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양이 적은 게 ㅠㅠ 그렇다고 배부르게 먹을 수는 없긴 하겠지만 ㅎㅎㅎ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