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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소) 서로 서툰 소개팅(f. 첫 만남 TIP)

* 서로소 : 1 이외에 공약수를 갖지 않는 둘 이상의 양의 정수를 말한다. 이를테면 7과 13은 서로소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로소) : 2030세대의 소개팅이 서툰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있으므로 잘 걸러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행복한 연애 생활을 위하여 ♥) 1+1 : 첫 만남 TIP 모두가 설레이는 그 날,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이 한 뜻 들뜬 마음으로 문을 나서 약속장소 까지 긴장과 떨림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날. 바로 첫 만남의 날입니다. 첫 만남에서는 누구나 떨릴 수 있습니다. 괜히 떨지 않을 필요 없어요. 상대방도 나와 똑같을 테니깐요. 그렇게 인사를 하고 쭈뼛쭈뼛 몇 마디 질문을 하다보면 분위기가 좋아지기도, 그리고 쌔 해 지기도 합니다. 첫..

(면앞사공) 면접을 앞둔 사람들은 위한 공간(f. 다른 지원자가 너무 잘할때)

면접팁! 혹시나 그룹 면접, 단체 면접, 1차면접(여러명)을 진행 하는데, 옆에 있는 지원자가 말도 잘하고 상당히 면접을 잘 할 때는? "아무 걱정 없이 내가 받은 질문에 대해 준비된 말만 잘 하면 된다." 긴장해죽겠는데, 전쟁터 한복판에서 내가 살아야 옆에 사람을 구할 수 있 듯이, 쓸데 없는 생각이다. 면접에서는 다른 지원자가 아닌 오로지 나와 면접관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 제3화(f. LA 여행시작(헐리우드, 비버리힐즈 등))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들이 꼭 연제를 원하는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2012년1월 - 2월)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편안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당시에 저는 배낭 가방과 아이폰 4 그리고 질 좋은 워커 그리고 비행기 값 포함해서 약 300만원 남짓 한 돈으로 미국 서부(LA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부터 동부(뉴욕, 보스턴, 워싱턴, 메릴랜드) 를 한 달 간 여행 하였습니다. PS. 제 인생은 배낭여행을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해외여행도 보편화 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알바해서 가고 싶은 나라를 다녀 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코로나로 아직은 힘들지만...) 그래서 배낭여행을 꿈구고,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 제2화(f. 검은 머리 한국인 LA공항에 도착하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들이 꼭 연제를 원하는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2012년1월 - 2월)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편안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당시에 저는 배낭 가방과 아이폰 4 그리고 질 좋은 워커 그리고 비행기 값 포함해서 약 300만원 남짓 한 돈으로 미국 서부(LA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부터 동부(뉴욕, 보스턴, 워싱턴, 메릴랜드) 를 한 달 간 여행 하였습니다. PS. 제 인생은 배낭여행을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해외여행도 보편화 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알바해서 가고 싶은 나라를 다녀 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코로나로 아직은 힘들지만...) 그래서 배낭여행을 꿈구고,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

(넘쳐자기) 넘쳐나는 자기개발에 대한 Q&A (f. 하버드 새벽 4시 30분?)

Q : "한 때, 아침형 인간, 하버드 학생들의 새벽 4시 30분부터 공부시작, 하루에 4시간 자는 성공한사람, 시간을 초 단위로 관리하는 사람 등의 부류가 성공한 스토리가 붐이였던 때가 있다" A : 사람마다 최적의 시간이 있고, 조금 자도 안피곤하고, 많이 자야 안피곤한 사람이 있듯이 시간을 아껴가며 살아가는 것 보다 시간당의 질(=퀄리티)이 훨씬 중요한 것 같다. 남들은 비록 아침형, 해가 뜨기 전부터 무언가를 하더라도 본인만의 최적의 시간대와 스타일을 찾는게 더 중요한 듯 싶다!

SOFI 2분기 실적 긍정 뉴스 및 동향(f. 실적발표, 공매도=short ratio 비율 변화)

안녕하세요! 뜬구름 홍 입니다. 어제 sofi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뉴스가 나와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sofi 2분기 실적 발표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파이(sofi) : 21년 8월 12일 목요일 장 마감 이후 그리고 현재 풋콜 비율을 과거와 비교해보면, 과거 6.25 에는 short ratio : 6.33 인 반면에 8.5 에는 short ratio : 0.89로 대폭 줄어든 것 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절대적 기준은 아니고 흐름이 이렇다 정도만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short ratio(=공매도 비율) 변화 : 6.33% ('21.6.15) -> 0.89%('21.8.5) *참고로 short ratio는 말 그대로 짧은, 단기간 비율 즉 "공매도" 비율이라 생각하시면 됩..

주식 2021.08.05

카카오뱅크 상장과 SOFI 비교해보기(f.가입자수, 잠재고객)

드디어 카카오뱅크가 8월 6일이면 상장을 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기업이다보니 상장일이 기대되는 오늘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포스티했었던 카카오뱅크와 SOFI의 시가총액, 매출액, 가입자수, 잠재고객, 향후 성장가능성 등에 대해서 간략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먼저 시가총액을 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 : 18조 5천억원(KB금융 : 21조 4천억원, 신한지주 : 20조) SOFI : $12.5B = $120억 달러 = 약 13조 카카오뱅크 : 8천억 SOFI : $565M = $5억6천 = 약 6천억 카카오뱅크 : 1,600만명(계좌 없이 이용약관 동의 고객 포함) SOFI : 220만명 카카오뱅크 : 20~40대 약 2,200만명(5,000만명 중) SOFI : 20~40대 약 1억 3천..

주식 2021.08.03

(번외편) 제10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해외교육 출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10 화 (f.해외교육 출장을 가다) 이제 저는 견적->기술영업->"마케팅"부서로 전출을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 부서의 인원 총 3명... 고참 부장님과(곧 퇴직하시는) 부서의 모든 일을 하는 듯(?) 회사에 온 몸을 다 바친 대리님과 그리고 저. 이렇게 마케팅 부서는 구성되어..

(번외편) 제9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보고싶은 나의 동기들이여!)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9 화 (f.보고싶은 나의 동기들이여!) 너무 회사생활만 얘기를 하다보니 혹시나 글을 읽는 분께서 '혹시 뜬구름씨 왕따 아니야? 그래도 회사생활에 재미라는게 있어야하는데 너무 일, 고난, 역경 이런 얘기만 하는데, 사회부적응자 아니야?' 라는 오해를 쌓을까봐 이번 편에서는 보고..

2분기 실적 발표일 정리(차지포인트chpt, 프로테라ptra, 소파이sofi)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제가 꾸준히 관심 갖고 있는 차지포인트(chpt), 프로테라(ptra), 소파이(sofi)의 2분기 실적 발표 일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21년 2분기 실적발표일 요약) 차지포인트 : 21년 8월 11일 (수) - 8월 16일 (월) 사이 (기존) 실적발표일 : '21. 8. 11 ~ 8. 16 사이 (변경) 실적발표일 : '21.9.1 (수요일) 장마감 이후('21.8.12 업데이트) 프로테라 : 21년 8월 11일 수요일 장 마감 이후 소파이 : 21년 8월 12일 목요일 장 마감 이후 2분기 실적 발표 일 : 21년 8월 11일 (수) - 8월 16일 (월) 사이 2분기 실적 발표 일 : 21년 8월 11일 수요일 장 마감 이후 출처 : https://finance.y..

주식 2021.07.28

차지포인트(chpt) 최근 동향 및 뉴스(유럽 충전소프트웨어 회사 인수)

안녕하세요! 뜬구름 홍입니다. 조금은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만, 최근 차지포인트(chpt)의 동향과 관련된 뉴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https://finance.yahoo.com/news/chargepoint-acquires-volkswagen-backed-e-142201979.html ChargePoint Acquires Volkswagen Backed E-Mobility Company For $294M Electric vehicle infrastructure company ChargePoint Holdings Inc (NYSE: CHPT) has acquired e-mobility provider has·to·be for about $294 million in cash and stock...

주식 2021.07.28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 제1화(f. 준비과정, 여행을 알리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들이 꼭 연제를 원하는 나 홀로 미국배낭여행기(2012년1월 - 2월)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편안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당시에 저는 배낭 가방과 아이폰 4 그리고 질 좋은 워커 그리고 비행기 값 포함해서 약 300만원 남짓 한 돈으로 미국 서부(LA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부터 동부(뉴욕, 보스턴, 워싱턴, 메릴랜드) 를 한 달 간 여행 하였습니다. PS. 제 인생은 배낭여행을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해외여행도 보편화 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알바해서 가고 싶은 나라를 다녀 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코로나로 아직은 힘들지만...) 그래서 배낭여행을 꿈구고,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

(번외편) 제8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마케팅부서로 전출가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8 화 (f.마케팅부서로 전출가다...) 나름(?) 약간의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사수분의 도움아래 열정적으로 저의 첫 프로젝트 임무 완수를 위해 기술영업 업무를 하고 있던 차 였습니다. 고객과 하루 50건이 넘는 메일을 주고 받고 거래처와 수십 통의 전화를 주고 받으면서 제품 상..

프로테라(ptra) 최근 동향 및 뉴스(중장비 전용 배터리팩 납품?)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최근 프로테라(ptra)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어느 카페든, 주식 종목 토론 방이든... 아마 주가가 많이 내려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딜 가나 프로테라에 대한 이야기(물론 좋은말 보다 나쁜말들이 많지만...)가 많다는 것은 곧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있다는 거 아닐까요? 관심이 많은 건 좋으나 다들 꽤나 비싼 가격대($20 이상 또는 근방)에서 매수한 분들이 대부분 같아 참 마음이 아픕니다...그래도 이런 주식은 하루이틀 한달 두달 뒤에 수익을 볼려는게 아니지 않을까요? 또한 실체도 있고 현재 미국, 캐나다 공공기관에 납품도 하고 계약도 추가로 맺고 있으니 보유하고 계신분들은 마음이 아프더라도 본인들의 최초 마음만 변하지 않았다면 소신껏 행..

주식 2021.07.25

[책책책] '실전 투자강의(3권)' 훌륭한 투자자란? (앙드레 코스톨라니)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제가 작년 주식 세계에 처음 입문하고 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방황할때, 저를 다잡아준 책입니다. 앙드레코스톨라니 할아버지는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라서 1권을 구매해서 읽었는데, 너무나 재미있고 쉽게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2권도 사고 마침내 마지막편인 3권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주식 경험이 많이 없어서 사실 반은 이해하고 반은 날려보내고 그리고 대부분의 그 함축적인 의미를 잘 몰랐었는데, 주식투자한지 약 1년 반정도가 지나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정말 하나같이 주옥 같은 얘기들만 나와있네요... 그 중에 최근 제게 꼭 필요한 투자 조언들을 기록해보겠습니다. 저 스스로가 흔들릴 때 이 글을 읽으면서 다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글 하나 하나를 음미하면서 읽으면 정말 맛..

책책책(Book) 2021.07.24

치킨(f.쿠폰) (시, Poetry)

치킨(f.쿠폰) 예전에는 좋아하는 치킨 집만 고민하면 됐던것을, 후라이드, 양념치킨, 반반 중에만 고민하면 됐던것을, 이제는 쿠폰부터 먼저 찾게된다 여기저기 서로 다른 어플 속에서 이렇게 찾다찾다 지쳐 결국은 좀 더 내서 먹고 싶은 곳을 고른다 쿠폰을 써도 비싸니 치킨 하나 고르는게 아니고 쿠폰 하나 고르는 것 같다 치킨+쿠폰 주문도 이젠 쉽지가 않다

그냥 시(Poetry) 2021.07.23

[책책책]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f. 농사짓든 투자하라!)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과거에 읽은 책인데, 최근 다시 읽으면서 좋은 내용들이 있어서 짧고 굵게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책은 꽤 오래전에 나온 책입니다. 출시일 : 2009.11월 당시에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간의 불황 시기였습니다. 일본 주식들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주식보다는 현금을 찾던 시대에 과연 어떻게 투자를 했길래 5년만에 45배나 증가한 성공을 할 수 있었는가? 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상세 내용은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책이 일반 책보다 작고 쉽게 읽히는 책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책 내용에서...) 불황의 진 바닥이야말로 매수 타이밍 부정적인..

책책책(Book) 2021.07.22

(번외편) 제7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외국인과의 화상미팅)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7 화 (f.외국인과의 화상미팅) 글 쓰기에 앞서, 대한민국의 기술영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제 글은 제가 다닌 회사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야와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수분께서 제게 2주간의 시간을 준 덕분에(?)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에 대..

매미(f. 시끄러운 잔소리?) (시, Poetry)

매미(f. 시끄러운 잔소리?) 거리를 걷다보면 깜짝할 사이에 매미 소리가 들려온다 처음에는 시끄럽다가도 비로소 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마냥 잠시 그 소리를 들어본다 시끄러운 소리가 문득 갸날픈 소리 같기도하고 무더위 시작이니 몸 건강 챙기라는 부모님의 잔소리 같기도 하다 잔소리는 자고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보내는 것이니 매미 울음도 그렇게 내 귀를 지나쳐간다

그냥 시(Poetry) 2021.07.22

은행(f. 카카오뱅크) (시, Poetry)

은행(f. 카카오뱅크) 은행을 가서 이것 저것 물어보다 잠시 눈을 돌려 주변을 살펴본다 하나 같이 바쁜 손짓 하나 같이 바쁜 얼굴, 표정 점심먹을 시간도 없이 앞에 있는 사람과 주거니 받거니를 한다 1년에 한 번 꼴로 가는 나에게 이런 은행의 광경은 사뭇 낯설다 여기저기서 카카오뱅크, 인터넷 은행이다 말하지만 은행은 여전히 바쁜 곳 이다 그렇기에 딴 생각도 할 수 없는 그런.. 곳 이다..

그냥 시(Poetry) 2021.07.22

(번외편) 제6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견적에서 기술영업인이 되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6 화 (f.스캐너와 친구먹다) 좌충우돌 하면서 나름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견적도 이제는 꽤나 능숙하게 하고 있고, 고객 응대도 이제는 조금은 물 흐르 듯이 메일도 쓰고 전화 대응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서에서 업무 분장을 한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차지포인트(chpt) 향후 PSR 전망(f.Blink Charge)

최근 전기차 충전업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는 북미 점유율 1위인 차지포인트(chpt)와 블링크차징(blnk)가 있습니다. 오늘은 위의 두 기업의 향후 PSR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PSR 이란? 매일경제 주가매출비율 [ price selling ratio ] 주가매출비율(PSR)이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성장성에 주안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 데 이용하는 성장성 투자지표를 말한다. PSR가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가매출비율 [price selling ratio] (매일경제, 매경닷컴) 관련자료 : https://www.fool.com/investing/2021/07/1..

주식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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