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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3

(끄적임) 매일 신문을 읽는 다는 것 (f. 종이 신문 2년 차...)

종이 신문을 읽은 지 어언 2년이 되었다. 첫 1년은 읽다 말다 하기를 반복했지만 2년 차부터는 거의 빠짐없이 1일 1 신문을 읽고 있다. (가끔 아침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나 시간이 없을 때는 하루에 2-3일 치 신문을 몰아서 보곤 한다) 읽게 된 최초의 목표는 '지식 쌓기' 였다. 으레 투자의 현자들, 책에 나온 부자들은 '책'과 '종이 신문' 읽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뭐, 나는 여전히 가난하지만 위 두 개 정도는 그들과? 나름 동등한 레벨에서 누릴 수 있는 몇 개 안 되는 호사 중에 하나였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책 읽기와 종이 신문 읽기. 나 같이 활자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딱인 취미이자 소소한 돈 쓰기이다. 차츰 경제에 대해 눈이 뜨고 매번 넘기기만 했던 정치란에도 조금씩 눈이 가기 ..

(책책책) 랜덤워크 투자수업 : 버턴 말킬 - Part. 2(f. 결국 답은 지수 추종)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휴우~ 드디어 책을 다 읽게 되었네요. (물론 중간중간 졸려서 그저 책장을 넘긴 부분도 꽤 있었습니다...ㅠ) 책이 워낙 두꺼운 바람에? 거의 일주일은 넘게 읽은 책을 계속 읽고 또 읽은 것 같네요. 이렇게 대충? 책을 읽어도 무조건 최소한 1개는 제 머릿속에 남습니다. 그게 바로 책 읽기의 매력이지요. 제가 느낀 것은 2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돈을 잃지 않는 것 (보수적인 투자, 이기는 경우가 많고 크게 지지 않는 스타일)두 번째는 역시나 지수추종 (S&P500 지수 추종 등)이 답이라는 것. 이상입니다. 그럼 바로 보시죠! - Part.2 (책 속에서) 투자자의 비합리적 행동 (중략)과신행동재무학자는 사람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반복적이면서도 습관적으로..

책책책(Book) 2024.12.14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주차요금이 조금 더 나왔다고 해서먼저 온 나보다 늦게 온 사람의 음식이 먼저 나온다 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주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해서심사숙고해 고른 과일 중 하나가 썩었을지라도애정 깊은 기업의 주식이 내 예상과 맞지 않게 진행되더라도 약간의 고통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해도추위에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지라도 만약 그것들이 큰 틀에서 보았을 때 (충분히 해결가능한 것들)'사소한 사건'들로 정의 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목숨 걸진 말자 지금 이 순간에는 그러한 것들 보다더 값지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이내 주변에 널려있기 때문에 아참, 그리고 이것 하나는 기억하자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당신은이 세상에 존재하는 각종 인간 부류를(최고이자 최악) 만날 것이다 세상 어디를 가든 변함없..

그냥 시(Poetry)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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