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이서윤 작가를 아시나요? 아니 다르게 말하면 혹시 '더 해빙'이란 책을 들어보셨나요? 네. 이번 책 또한 더 해빙의 작가인 이서윤 작가의 책입니다. 2009년에 출간된 책이라 꽤 오래 된 책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더 해빙의 시초 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더 해빙 처럼 인터뷰 형식이 아닌 작가 경험이 세세하게 묻어져 있는 책이라 읽는데 집중이 더 잘 되었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부자' 라는 단어를 좋아할까요? 참 부자가 되고 싶나봅니다. 그럼 바로 보시죠! (책 속에서) 어린 나를 운명학이라는 신비한 세계로 인 도한 분은 바로 나의 할머니였다. 포목상을 했던 할머니는 통이 큰 여장부 스타일이었다. 술과 담배도 마다하지 않았고, 주위에는 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