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잘 살아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몇몇 분께서 매번 우울한 이야기보다는 과거에 성공했던 스토리도 올려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 주셔서 조만간 성공 스토리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반년 이상 두들겨 맞다보니 성공했던 기억도 점차 사그라지네요. 자신감과 용기가 거의 전무한 요즘입니다. 최근 보유종목 중 일부가 오르는 바람에 담보비율이 145%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금세 140% 초반대로 내려오더군요. 또 다시 반대매매 경계선에 다다르고 있습니다.(어찌 됐건 오늘도 하락 마감)NH투자증권에서는 하루가 멀다 저에게 추가담보 납입 안내 문자를 보냅니다. 이제는 이 문자가 오지 않으면 오히려 섭섭할 정도입니다. 하루의 끝을 알려주는 저 문자. 고마워요. 나무.(내 마음을 아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