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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f.쿠폰) (시, Poetry)

치킨(f.쿠폰) 예전에는 좋아하는 치킨 집만 고민하면 됐던것을, 후라이드, 양념치킨, 반반 중에만 고민하면 됐던것을, 이제는 쿠폰부터 먼저 찾게된다 여기저기 서로 다른 어플 속에서 이렇게 찾다찾다 지쳐 결국은 좀 더 내서 먹고 싶은 곳을 고른다 쿠폰을 써도 비싸니 치킨 하나 고르는게 아니고 쿠폰 하나 고르는 것 같다 치킨+쿠폰 주문도 이젠 쉽지가 않다

그냥 시(Poetry) 2021.07.23

[책책책]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f. 농사짓든 투자하라!)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과거에 읽은 책인데, 최근 다시 읽으면서 좋은 내용들이 있어서 짧고 굵게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책은 꽤 오래전에 나온 책입니다. 출시일 : 2009.11월 당시에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간의 불황 시기였습니다. 일본 주식들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주식보다는 현금을 찾던 시대에 과연 어떻게 투자를 했길래 5년만에 45배나 증가한 성공을 할 수 있었는가? 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상세 내용은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책이 일반 책보다 작고 쉽게 읽히는 책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책 내용에서...) 불황의 진 바닥이야말로 매수 타이밍 부정적인..

책책책(Book) 2021.07.22

(번외편) 제7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외국인과의 화상미팅)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7 화 (f.외국인과의 화상미팅) 글 쓰기에 앞서, 대한민국의 기술영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제 글은 제가 다닌 회사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야와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수분께서 제게 2주간의 시간을 준 덕분에(?)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에 대..

매미(f. 시끄러운 잔소리?) (시, Poetry)

매미(f. 시끄러운 잔소리?) 거리를 걷다보면 깜짝할 사이에 매미 소리가 들려온다 처음에는 시끄럽다가도 비로소 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마냥 잠시 그 소리를 들어본다 시끄러운 소리가 문득 갸날픈 소리 같기도하고 무더위 시작이니 몸 건강 챙기라는 부모님의 잔소리 같기도 하다 잔소리는 자고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보내는 것이니 매미 울음도 그렇게 내 귀를 지나쳐간다

그냥 시(Poetry) 2021.07.22

은행(f. 카카오뱅크) (시, Poetry)

은행(f. 카카오뱅크) 은행을 가서 이것 저것 물어보다 잠시 눈을 돌려 주변을 살펴본다 하나 같이 바쁜 손짓 하나 같이 바쁜 얼굴, 표정 점심먹을 시간도 없이 앞에 있는 사람과 주거니 받거니를 한다 1년에 한 번 꼴로 가는 나에게 이런 은행의 광경은 사뭇 낯설다 여기저기서 카카오뱅크, 인터넷 은행이다 말하지만 은행은 여전히 바쁜 곳 이다 그렇기에 딴 생각도 할 수 없는 그런.. 곳 이다..

그냥 시(Poetry) 2021.07.22

(번외편) 제6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견적에서 기술영업인이 되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6 화 (f.스캐너와 친구먹다) 좌충우돌 하면서 나름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견적도 이제는 꽤나 능숙하게 하고 있고, 고객 응대도 이제는 조금은 물 흐르 듯이 메일도 쓰고 전화 대응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서에서 업무 분장을 한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차지포인트(chpt) 향후 PSR 전망(f.Blink Charge)

최근 전기차 충전업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는 북미 점유율 1위인 차지포인트(chpt)와 블링크차징(blnk)가 있습니다. 오늘은 위의 두 기업의 향후 PSR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PSR 이란? 매일경제 주가매출비율 [ price selling ratio ] 주가매출비율(PSR)이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성장성에 주안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 데 이용하는 성장성 투자지표를 말한다. PSR가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가매출비율 [price selling ratio] (매일경제, 매경닷컴) 관련자료 : https://www.fool.com/investing/2021/07/1..

주식 2021.07.19

차지포인트(chpt) 2차 공모(유상증자) 와 최근 이슈

출처 : 차지포인트 공식홈페이지 내 SEC 서류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ChargePoint, 주주 매각을 통한 보통주의 2차 공모 가격 발표 주요 정보 : 차지포인트 공개적으로 보통주 12,000,000(1천 2백만주) 공모 가격 : 주당 $23.5, $23.5 * 12,000,000 = $282,000,000 = 약 3,200억원 마감일 : 21.7.19 키 포인트 내용 : 현재 여러 직면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서 특정한 비용(회사 운영을 위한 금전적 지출 - 인수 할인 및 수수료, 비용 전 판매 담보)을 지불하기로 함 우리는 자본금에 대해 현금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으며 가까운 장래에 배당금을 지급..

주식 2021.07.18

(번외편) 제5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나의 유일한 휴식공간)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5 화 (f.나의 유일한 휴식공간) 갑질을 직접 경험하면서 회사생활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을의 위치에서 계속해서 10년 20년 30년을 일할 수 있을까? 갑질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경험을 하니 내가 저 사람들보다 못한게(?)..

하락장을 처음 경험하는 주린이에게(f. 30년 내공의 아버지)

작년 3월 초에 호기롭고 운이 좋게 주식시장을 처음 경험하였다. 뭐든 사기만 하면 10% 는 우스웠고 20% 30% 가 기본이였던 시절이였다. 그러나 불과 1년이 지난 현재 시점, 사기만 하면 10% 는 우습다 20% 30% 하락하는 시절이 되었다. 미국의 3대 지수는 연이은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고 있는데 '왜 나만의 폭락장을 경험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러다 과거에 읽은 투자의 구루들의 책을 다시 한 번 펴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그러다, 정 안되겠다 싶어서 내 주변에 가장 투자를 오래해 온 '30년 내공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해봤다. "아빠 현재 이러이러한 상황이야, 작년에 수익난 것들 모조리 다 까먹게 생겼어. 물론 팔지는 않았지. 당시에 내가 매수할 때 너무나 ..

주식 2021.07.18

프로테라의 든든한 주요 고객들 나열(f.미국 43개 주와 캐나다 주 120명 이상의 고객)

요즘 나름 핫 한(?) 프로테라입니다.(티커 : ptra) 공식홈페이지를 가니 저번에 방문했을 때와 크게 다를 게 없네요. 조용조용한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로테라의 주요 고객들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1. 프로테라 주요 고객사의 주별/나라별 분포도 https://www.proterra.com/company/our-customers/ Our Customers | Proterra With customers throughout the U.S. and Canada, Proterra is leading the transition to clean, quiet transportation for all. www.proterra.com 거의 미국 대륙에 분포되어있고 캐나다 쪽에 약간 분포되어 있다. 2. 프..

주식 2021.07.17

[책책책] "왜 일하는가?" 의 한 문장 (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책 서문에서...)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끌려다녀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일도, 그리고 인생도." 책 서문에서 부터 크게 한 방 맞은 기분이다... 정말 제대로... 특히나 저 구절이 마음에 든다. 너무나. '끌려다녀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읽은 후 알짜 정보만 리뷰 해보겠습니다!

책책책(Book) 2021.07.17

SOFI 2분기 실적 발표 안내 및 최근 뉴스

최근 연일되는 주가 하락에 SOFI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께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거라 예상 됩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하나 건넨다면, 워런버핏의 "햄버거를 좋아하는가? 햄버거를 좋아하면 햄버거 가격이 오르는게 좋은가 떨어지는 게 좋은가?" 저는 최근들어 워런버핏의 말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SOFI? 저는 미국의 카카오뱅크와 같은 또는 토스 같은 금융 핀테크 기업이라 생각하였고 해당 기업의 주주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그리고 믿고 있다면, 당장의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햄버거 처럼 좋아하는 기업의 주가가 오르기보다 떨어지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기업의 펀더먼털이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이제부터 SOFI 2분기 실적..

주식 2021.07.17

(번외편) 제4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갑질을 경험하다 - '0하나 빼주세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4 화 (f.갑질을 경험하다 - '0하나 빼주세요') 견적서를 신명나게 작성을 하면서 점점 제 업무에 대해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는 중 이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실수도 많이해서 혼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러면서 점차 성장해가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왜냐면요, 과거에는 견적 하..

00공사 합격 수기 제 14화(f. 최종면접- 마지막 관문)-공기업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저의 00공사 합격 수기에 대해서 연제하려고 합니다.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약간의 MSG가 첨가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취업 준비부터 합격까지 모든걸 가감없이 녹여낼려고 합니다. 취준생분, 중요한 면접을 앞둔 분들, 현직자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서터레스를 날려보내고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14 화 (f. 최종면접- 마지막 관문) 드디어 최종면접 날이 다가왔습니다. 13화에서 말했다싶이 마지막 관문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인성면접이기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소개서와 저의 과거(?)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고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 또한 동시에 면접관이된 것 마냥 제게 나올만한 질문을 되묻곤 했지요. 그리고 ..

[책책책]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자를 위한 10가지 권고 사항"(f.금지사항)

투자자를 위한 10가지 권고 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사항 1. 추천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런 ..

책책책(Book) 2021.07.16

(번외편) 제3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견적서 작성하기-노가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3 화 (f.견적서 작성하기-노가다?) 드디어 사수분이 배정되고 진정한 기술영업인으로 교육바도 자라기 위해서 실전 기술영업에 앞서 영업의 가장 기본인 견적서 작성하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너무나 많은 종류 - 옵션 - 가 있기 때문에 옵션 하나 ..

00공사 합격 수기 제 13화(f. 면접의 시작 - 2차 최종면접 준비)-공기업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저의 00공사 합격 수기에 대해서 연제하려고 합니다.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약간의 MSG가 첨가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취업 준비부터 합격까지 모든걸 가감없이 녹여낼려고 합니다. 취준생분, 중요한 면접을 앞둔 분들, 현직자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서터레스를 날려보내고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13 화 (f. 면접의 시작 - 2차 최종면접 준비) 드디어! 1차 전공면접 합격의 영광을 뒤로 한채 최종 보스(?) 마지막 관문인 2차 최종면접(인성면접) 준비를 위해 온 힘을 다해보았습니다. 먼저, 2차 최종면접은 결코 기술과 전문지식은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최초 서류 전형 통과를 위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 / 전공 / 경력..

(번외편) 제2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수습 3개월-떡을 돌리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2 화 (f.수습 3개월-떡을 돌리다) 나름 운좋게?(4번 무기인 포트폴리오) 아니면 저의 노력을 면접관분들께서 알아주셨던 건지, 가고 싶어했던 외국계에 합격을 하여 수습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는 수습 3개월 동안 월급은 정규직원과 동일하게 주었습니다. 다만 ..

꼰데몬스터(f.포켓몬스터) (시, Poetry)

꼰데몬스터(f.포켓몬스터) 포켓몬 게임 중에 잉어킹이라는 몬스터가 있다 키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키우고나면 어마어마한 몬스터(갸라도스)가 된다 이후에는 잉어킹이였던 시절도 금새 읹게 된다 꼰데의 세계도 비슷한 것 같다 젊꼰(젊은꼰대) - 꼰데 - 꼰데가르송 꼰데가르송이 되면 본인의 과거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인생에서 꼰데가르송만큼은 피하고 싶다

그냥 시(Poetry) 2021.07.13

(번외편) 제1화 외국계 기업 고군분투기(f. 면접과 첫 출근)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참고로 제가 다니던 기업은 설립한지 100년 이상이 된, 일본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2만여명이 근무하는 외국계 기업이였습니다. 제 1 화 (f. 면접과 첫 출근) 드디어 출근을 하였습니다. 외국계 기업은 서울에 있어서 출퇴근시 많은 사람들과 특히 9호선을 경험하면서 출근 지옥..

취업(f. 그래도 즐기자) (시, Poetry)

취업(f. 그래도 즐기자) 다들 목숨을 그렇게 건다 취업에, 다들 그렇게 물어본다 취업에, 다들 미친듯이 검색해본다 취업에, 막상 그 대단한 취업을 한 후에는 그때가 그립다고 취업 준비할 때가, 말도 안된다고 되묻겠지만 그때만큼 나 자신에 대해 자유롭고, 나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고. 그러니 모두가 힘들어하는 취업 그래도 조금은 즐겨보자

그냥 시(Poetry) 2021.07.12

00공사 합격 수기 제 12화(f. 면접의 시작 - 1차 전공 면접)-공기업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저의 00공사 합격 수기에 대해서 연제하려고 합니다.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약간의 MSG가 첨가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취업 준비부터 합격까지 모든걸 가감없이 녹여낼려고 합니다. 취준생분, 중요한 면접을 앞둔 분들, 현직자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서터레스를 날려보내고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12 화 (f. 면접의 시작 - 1차 전공 면접) 정말 운이 좋게도 한 달 여만의 NCS준비로 인적성이 합격하여서 당황스럽기도 하는 한 편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붙을지 안붙을지 깊게 생각을 안해서 1차와 2차 면접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어찌합니까? 뭐든지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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