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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기개발 등 408

(꿀팁) 로지텍 키보드 F 기능 활성화 시키기 (f. 펑션키, F1, F2 기능 기본키로 변경 방법)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어느샌가 키보드의 F1~F12키가 제대로 안 먹더군요. 자꾸 이상한 창을 바꾼다거나? 그다지 쓸모없는 잡 기능들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F1, F2 기본 키 설정을 위해 로지텍 옵션 앱에 들어가 변경해 줬습니다.키보드를 선택한 후, 좌측 아래 '설정'을 눌러줍니다.설정을 누르면 우측 중간 부분에, '일반' - F1, F2 등을 기본 기능키로 사용 : 비활성화 -> 활성화해주면 됩니다.짜잔. 이렇게 초록색이 보이게 변경해 주면 기존 F1~F12 기본 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너무 잔 기능이 많은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뭐든 적당해야!) 끝!

(꿀팁) 동탄역 GTX-A 타보기 : 수서 방향 SRT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요! + 시간표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지난번에 업무차? 경기도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수서역보다는 동탄역에 내려서 GTX-A를 타는 게 낫겠다 싶어 동탄역 SRT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내리자마자 맞은편에 바로 GTX-A 타는 곳이 있더군요? 냉큼 카드를 찍고 주변을 구경했습니다.아주 깔끔하게 만들어놨더군요. 더더욱 SRT GTX-A 환승이 매우 편합니다. 같은 층에 있어요. 카드만 찍고 들어오면 끝.시간표 입니다. 동탄 -> 수서행 방면입니다 1시간에 2~3대 정도 있는데 나중에는 더 자주 많아지겠죠?이렇게 수서 방면으로 나와있네요.현재까지 노선인 듯합니다. 평택부터 서울까지 이어지는 코스거든요. (나중에 사진 보면 자세히 나와있음)드디어 열차가 들어옵니다! 두근두근.문이 한쪽으로만 열리더군요.양쪽으..

(잘타자) GLC 220D 창문 햇빛 가리개 커튼 : 가격도 높지만 퀄리티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요즘? 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아기를 태우고 이곳저곳 다닐 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낮에 이동할 때 뜨거운 자외선이 차 안으로 들어오더군요. 카시트에 부착된 햇빛가리개가 있긴 합니다만, 그걸 씌우면 통풍도 안될뿐더러 아기가 불편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큰맘 먹고 구매한 이중 레이스! 커튼입니다. 설치 후기  1. 매우 간단함 - 창문 유리 흡착 방식임 (생각보다 강함)2. 분위기가 살랑살랑해짐 + 재질이 단단함 (역시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가?)3. 유리 흡착이 커서 자유자재로 부착은 힘들어 보임 (아래 사진들 참고)짜잔.여러 제품이 있었습니다만... 설치가 쉽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심 끝에 선택했습니다. 너무 암막 커튼은... 분위기도 좀 그렇고 혹시나 ..

(꿀팁) 2024년~2025년 기준 중위소득 공유 (f. 꽤 많이 벌어야겠는걸...)

우연히 동사무소를 방문했는데 중위소득 포스터가 떡 하니 붙어있었다. 곰곰이 그 포스터를 보는데, 아찔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중위소득이 높았기에... 특히 4인가구가 놀라웠다.  개인적으로 400만원 정도면? 4인가구로서 살기에 충분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막상 실제 금액을 보니 570만~610만 원이라는 높은 금액이어서 꽤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1인 가구도 200만원이 넘는다. 예전에 봤을 때는 100만원 중반? 정도로 기억했는데, 이젠 정말 월급 빼곤 모든 게 오르는 시대인가 보다... 3인가구는 470만~500만 원 이라니... 이게 중위가구 소득이라니! 갑자기 멍해진 기분이다. 돈을 더 벌어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 돈을 번단 말인가? 중위소득은 중위소득일 뿐이라고 스스로 ..

(잘타자) GLC 220D 장거리 연비 알아보기 + 고속도로 자율 주행 후기 (f. 일기.txt)

*위의 연비 화면 해석평균 연비 : 21.9km/l전체 거리 : 389km에코 거리 : 37km (마일드 하이브리드 충전으로 추측됨) - 위 숫자로 봤을 때 하이브리드는 전체 거리의 약 10% 정도 도와주는 것 같음. 10km 달릴 경우 1km 정도는 하이브리드 보조인 셈?난생처음 장거리 주행을 했다. 약 390km 를(4시간 30분) 달렸는데 연비는 21.9km/l가 나왔다. (차량 세팅 : 에어컨 22도 오토 + 컴포트 모드) 절반 정도는 앞지르기 하면서 주행하였고 남은 절반은 정속 + 자율 주행(크루즈)으로 주행한 수치이다. 디젤차 치고 역시나 연비가 나쁘지 않았다. 약 400km 거리를 20리터 정도 사용했으니 실제 디젤 기름 값은 3만 원 안팎으로 든 셈이다.(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다만 중간 ..

(끄적임) 200권의 책을 리뷰 한 후기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드디어 저의 책 블로그 리뷰가 200권을 넘어섰습니다.물론 그것보다 많이 읽었습니다. 다만 리뷰를 하기 위해서는 제가 직접 읽고 도움이 될 만한 책들 위주로 선정하다 보니 주로 5-6권 읽으면 1-2권 정도 리뷰로 올리곤 합니다. 특히 책 리뷰는 어디서 복사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자니 그 맛이? 덜해질까봐 언제나 직접 보며 타이핑해서 리뷰를 작성합니다. 때론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리뷰 작성하는데 1-2시간이 걸릴 때도 있고 또 언제는 30분 정도면 끝나는 리뷰도 존재합니다. (주로 30분-1시간 내외로 작성합니다) 제가 리뷰를 시작한 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분명히 책 내용을 까먹을 것이기 때문에 나만의 장소에 '기록해두자'2. 내가 감명 깊게 ..

(끄적임) 구겨진 5만 원. 구겨져도 그 가치는 그대로 인가? 우리도 그렇다.

현금이 필요해서 5만 원권 2 장을 ATM기에서 인출했다. 언제나 빳빳하고 나름 상태 좋은? 돈만 받아온 터라 이번에 받은 꼬깃꼬깃한 5만 원권 뭔가 남달랐다. 받고서는 이게 뭐야? 왜 이렇게 꼬깃꼬깃하지? 차라리 다시 입금하고 다른 ATM기에서 돈을 뽑을까? 왜냐하면 돈이란 건 자고로 빳빳하고 깨끗한 상태로 보관하거나 써야 기분이 좋지 아니한가? 게다가 돈을 차곡차곡 이쁘고 가지런히 모아두는 습관을 지닌 나에게는 특히나 그렇다. 그래서 잠시 고민하던 끝에, 어차피 같은 5만원인데 좀 꼬깃하다고 그 가치가 변하겠어?라고 다시 차에 탔다.그러다 다시 그 돈을 꺼내봤다. 앞 뒤로 확실히 많이 접혀있었다. 이게 ATM기에 입금됐다는 것도 놀라긴 했다. - 기술이 좋아진건가? 예전에는 조금이라도 접거나 그랬으면..

(잘타자) GLC 220D 연비 알아보기 : 연비도 해석해야 하는 시대인가?

드디어! 아니 드디어! GLC 220D의 연비 보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심플하게 리터당 몇 키로. 이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습니까? 과거에 타던 차들도 차갑게 숫자만 떡 하니 나오는 게 아무 문제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어쩝니까. 시대는 계속 발전하고 그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도 뭔가 계속 변화할 수밖에 없겠죠... 그냥저냥 아직은 오픈 마인드이기에? 그러려니 받아들여줍니다. 어차피 저걸 만든 누군가? 도 그 사람의 진심 어린? 고민 끝에 탄생한 아이디어이지 않을까요? 그럼 각설하고 바로 하나하나 뜯어보겠습니다. 1. 리셋 후 : 연비 계산을 위해 모든 걸 0로 만든 후 측정2. 전체 : 9.5 km/l - 리셋 후 현재까지 리터당 9.5 km를 달렸음. 16 km/h - 리셋 후 현재까..

(잘쓰자) 언더아머 모자 : 블리칭 캡 (f. 아주 튼튼한 재질, 딱 좋은 각, 부드러운  - 큰 얼굴모자)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와우. 드디어 제가 찾던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2000년대 초반 MLB 모자가 유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당시에 모두가 MLB 볼캡을 쓰고 다녔는데 저는 쓰지 못했습니다...사이즈도 애매했고 무엇보다 그 각이 저랑은 어울리지 않더군요.  저는 이마도 넓고 얼굴도 큰 편입니다. 하지만 당시 MLB 모자는 저 같은 얼굴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타입의 모자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전투모 59cm를 쓰고 다녔던 대두기도 했고요.하지만! 그런 제게 언더아머 모자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이즈가 다양하더군요. M 사이즈가 56cm였는데 머리에 들어는 가지만 마치 수영모를 쓰고 있는 듯한 불편함을 선사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른 사이즈를 찾아봤는데 L 사이즈가 58cm ..

(잘타자) GLC 220D 세차 해보기 : 세차 모드 활성화 (f. 나름 깨알 기능?)

드디어 세차를 해봤습니다... 요즘 차들은 워낙 센서가 방대해서? 뭐만 하면 띠띠띠띠, 삐삐 삐삐삐, 삐~~~~~~~~~~~~ 소리가 자주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자동 세차를 했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안전 최우선이긴 하지만 필요할 때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행동만 하는 것을 추구하기에. 자 그럼 세차 모드 들어가 보겠습니다.먼저 디스플레이 하단 비상등 옆에 전면 차량을 눌러줍니다. 그럼 위와 같이 필요한 기능들이 내려옵니다.(디스플레이 창에 먼지가... 많이... 묻어있군요 하하하)세차모드를 살포시 터치해 줍니다.그럼 위와 같이 세차 모드에 필요한 기능 집합이 나옵니다. 활성화를 눌러주세요. 보면 센서들과 창문 및 선루프를 자동으로 꺼지거나 닫습니다.미러 접힘에 진행 중인 ..

(끄적끄적) 일본차 같은 미국차 혼다 어코드 운행 후기 (f. 횟수로 7년 차)

그렇다. 나의 발과 안전과 시간과 연애를 책임져주던 어코드이다. 이번에 13만 돌파 기념으로 전체적으로 수리를 봐줬다. 수리 비용은 무려 160만 원... 하지만 수리비가 아깝지는 않았다...(과연 그럴까?) 한 100만 원 나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수리 중간에 예상치 못한 추가 수리가 존재했으니... 비용이 오버되었다. 게다가 할부도 되지 않는 신용카드라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일시불로 결제를 하였다. 하... 하지만 전반적인 수리 이후 차체가 떨리는 현상도 없어졌고 기분상인지? 차가 그전보다 잘 나간다. 아니 중고로 샀을 때보다 상태가 더 좋아진 거 같다. 왜 그럴까? 요즘은 SUV를 타고 다니는데 확실히 세단이 나에게는 더 맞는 것 같다. 특히 어코드의 낮은 시트 포지션은 정말 달리는 맛?을 내게..

(꿀팁) 자동차 와이퍼 셀프 교체해보기 (f. 너무 쉬워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셀프 유지보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특히 자동차 12v 배터리 교체, 와이퍼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등은 저의 소소한 일상 업무랍니다. 그럼 1년 만에 와이퍼 교체기. 바로 보시죠!좌측이 새 와이퍼우측이 구 와이퍼 겉으로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안 느껴지지만!?자세히 살펴보면 우측 구 와이퍼 고무가 많이 닳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와이퍼 교체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결합 부분을 열어줘야 합니다.손으로 양 옆을 누르고 위로 당겨주면 결합부가 나옵니다.그리고 차량 와이퍼 고리에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결합해 주면 끝.보시면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는 말과 동일하게 좀 전에 결합부를 열어젖혔던 부분을 차량 와이퍼 고리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상세샷.생각보다 ..

(잘타자) GLC 220D 알림 : 12V 배터리 충전 : 나를 미치게 하는 알림 메시지

앞 전에 GLC 220D의 12V배터리 충전 알림 조치 방법을 리뷰했었다. 하지만 또 일주일 간격으로 알림 메시지가 왔다. 이런 젠장. 매뉴얼 대로 충분히 주행 - 30분 정도 - 을 해주는데도 이놈의 배터리는 왜 이렇게 약한 것인가! 아니 어쩌면 주차 중에 내가 모르는 기능들이 있어서 그런 걸까? 특히 요즘 나온 차들은 기능이 너무나 많다. 필요 없는 앰비언트 라이트나 알림 메시지 같은 것들... 그래서 12V 배터리 관련 사람들의 경험을 찾아봤다. 대략 보니 벤츠 기본 블랙박스 설정 문제라고 하는 듯싶었다. 몇몇 글을 보니 '주차 중 모션 인식 기능을 끄세요'라고 해서 차에 블랙박스 설정 상태를 보았다.이럴 수가.모션감도가 '끔'으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주차녹화는 기본으로 켜져 있었다. 설마 블랙박스..

(잘입자) 메종 키츠네 오버핏 반팔 티셔츠 (f. 사악한 가격 + 단단한 재질 + 은근 괜찮은 핏)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티셔츠를 샀습니다...참고로 최근에 티셔츠를 산 적은... 거의 5년 전이네요...사실 반팔 티셔츠는 잘 입지 않아서 - 운동할 때 빼고 -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휴직을 하고 나니 카라티보다는 반팔 티셔츠에 손이 가더군요? 뭔가 포멀 하지 않으면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게 반팔 티셔츠인 것 같습니다. 허나... 제가 가지고 있는 티셔츠들은... 전부 색이 바래거나 구멍이 나거나 프린팅이 얼룩덜룩 해진 것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반팔 티셔츠를 구매했습니다! * 제품/사이즈 : 메종 키츠네 플라워 오버핏 반팔 / S (평상시 95~100 입음)아웃렛에 방문하니 제 시선을 끌었던 디자인.뭔가 여우 하나가 있는 건 좀 밋밋해서 관..

(잘타자) GLC 220D 문 닫힘 알림음/경고음 없애기 (f. 소리 너무 커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GLC를 타면서 가장 난감했던 점이 바로 차 문 닫았을 때 울리는 경적음입니다. 뭔 소리가 이렇게 큰지... 누군가는 혹시 모를 - 차 문 닫는 걸 깜빡하는 사람 - 실수에 대비한 경고음이겠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소음 그 자체라는 것. 그래서 어떻게 알림음을 끄는지 바로 찾아봤습니다.(사실 차량 구매 후 제일 먼저 알아본 기능입니다^^ 그만큼 소리가 너무 컸다는..!) * 경로 : 홈(집 모양) - 설정 - 차량 - 열기/닫기(좌측 하단) - 차량 개폐 시 음향 피드백 : 설정 해제보이나요? 어렵지 않습니다. 설정 - 차량 들어가셔서 좌측에 메뉴 중 열기/닫기 들어가신 후 음향 피드백 설정 해제 해주시면 됩니다.위에 화면 처럼 설정 되어 있으면 완료된 것입니다.손가락으로 가..

그 자식 김부장 (f. 깔보는 젠틀함)

그 자식 김 부장 (f. 깔보는 젠틀함)  * 주의 : 픽션이 가미 되어있습니다. 실존 인물이나 상당히 미화하였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생일만 되면 어김 없이 오는 카톡 메시지가 있다. “OO대리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망할 놈의 그 자식 바로 김부장이다. 내가 그 자식이라고 말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다녔던 지방 회사는 특유의 꼰대 문화가 강했다. 그렇다고 30-40대의 젊은 꼰대들은 생각보다 꼰대력을 견딜만했었다. 고작 그 힘은 젊은 직원들은 청바지를 입으면 안돼. 정도였으니깐. 대신에 젊은 꼰대력의 남은 힘은 50대들에게 넘어갔다. 특히 김부장. 만년 차장에서 운이 좋게? - 또는 실력...? 은 다시 생각해 봐도 아닌 것 같다 - 부장으로 진급한 케이스이다. 나이..

(이슈) 벤츠 전기차 모델 별 배터리 제조사 (f. 벤츠 공식 홈페이지)

요즘 뜨거운 이슈.  '전기차' 저 또한 관심이 많은 터라... 사실 전기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전기차도 꽤 이른? 2019년 부터 주행해 봤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이슈가 생기면서 참 남 일 같지 않더군요. 혹시 몰라 벤츠 전기차 모델별 배터리 제조사 공유해 봅니다.금번 화재로 인한 파라시스(Farasis) 배터리 장착 모델 * 벤츠 EQE와 EQS 일부 모델만 파라시스임 (그 외는 CATL 임)- EQE 350+- EQE AMG 53 4 MATIC + - EQE 350 4MATIC- EQE SUV 500 4MATIC- EQS 350 더 이상 전기차 관련 이슈가 없었으면 하네요..!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꿀팁) 구멍 뚫린 청바지 초간단 수선 : 다이소 수선용 시트 (f. 너무 쉬운데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제가 아끼는 청바지가... 드디어 큰 구멍이 나게 되었습니다. 뭐, 이미 여러 군데 구멍이 뚫려있지만..? 이렇게 큰 구멍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긴급 보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다이소에 가서 수선용 시트를 구매했습니다. 그리 큰 범위는 아니라서 한 개면 충분했습니다. * 준비물- 찢어진 청바지- 덧댈 청바지- 다리미(이건 필수... 뜨거운 주전자로 했는데 효과 없었습니다..!)- 수선용시트(다이소)보이시나요?바지를 입다가 제 큰 엄지발가락으로 와다닥 뜯어버렸네요..ㅠㅜ먼저 덧댈 희생용 청바지가 필요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져서... 그리고 많이 해졌기에... 너로 정했다!첫 시도입니다.당시에는 다리미가 없어서 주전자를 데운 뒤 붙였는데 영 효과가 없더군요 ㅠㅠ 1보 후퇴 2보..

(잘타자) GLC 220D 알림 : 12V 배터리 충전 (f. 당황하지 말아요 + 각종 경고등 모음)

메르세데스 앱에서 아래와 같은 알람이 떴다. '스타트 배터리 전압이 낮습니다.' 보통 자동차에 배터리라고 하면 아래와 같을 것이다. 1. 순수하게 시동용인 12V 배터리2. 마일드 하이브리드용 엔진보조 48V 배터리3. 알터네이터 (이건 엔진 구동을 이용하여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역할)* 개인적인 지식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검색을 해주시길^^; 보통 스타트 배터리라고 하면 스타트 모터(엔진 시동용)를 구동시켜주는 12V 배터리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이전 차량을 7년 정도 타면서 소모품, 특히 12V 배터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터라...  차량은 1년도 안되었지만 벌써 배터리 문제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안들었다.(저 같은 경우는 12V 배터리는 3년 주기로 교체해줍니다. - 셀프로 ㅎㅎ) 혹시..

(끄적임) 독일차 벤츠와 일본차의 차이 (f. 개인적 의견)

최근 벤츠 차량을 타면서 과거에 탔었던 - 현재도 부모님께서 타고 계시는 - 일본차(미국생산)와의 차이점에 대해 간략히 작성해보고자 합니다.제가 차량 구매 시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1. 디자인 > 2. 내구성(+고장 적어야 함) > 3. 연비(고속 주행 시 최소 14km/l 이상은 나와야 함...)위의 순서로 결정하는 편입니다.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잔고장이 많고 연비가 좋지 않으면 안 됩니다.디자인+내구성이 좋아도 연비가 최악이면 안 됩니다. 그런데 보통 내구성이 좋으면 연비가 좋은 것 같군요..?*글 순서(일본차 - 사실상 미국차 + 미국 제조)1. 일본차 구매 이유2. 일본차의 장, 단점(독일차)1. 벤츠 구매 이유2. 벤츠의 장, 단점(일본차 - 사실상 미국차 + 미국 제조) 1..

(잘타자) GLC 220D 시내 주행 연비 + 반자율주행 후기 (19km/l, 31km, 34분)

GLC 220D 연비 30km 정도 가는데 19km/l가 찍혔음.그러나! 반대로 돌아오는 길에는 차가 많이 막혀서 14km/l 정도 나왔음.이건 차가 그리 막히지 않은 길.평균 속도 60km 남짓이었음. 돌아오는 막히는 길에서 반자율주행을 켜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음. 사실 이전에 반자율주행은 혼다 차량 말고는 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대상이 부족하긴 함...(처음에는 차를 못 믿고 멈추기 전에 먼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한 번 느긋하게 기다렸더니 어느 정도 신뢰가 가기 시작했음. 핸들을 놔두고 있으면 경고등이 떠서 어쩔 수 없이 핸들에 손을 올려놔야 한다. 그럼에도 막히는 길에서 반자율주행 기능은 나 같은 차알못 + 오토홀드도 없던 차량을 몰던 나에게 천국을 선사해 주었다^^;) 역시 디젤이라 그런..

(잘타자) GLC 220D 카시트 장착 후기 : 조이 아이스핀 (f. 안전에는 양보 없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이제... 드디어 아기가 50일이 넘었습니다.100일 째에는 장거리를 움직여야 하기에... 큰맘 먹고 카시트를 구매했답니다. *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GLC 카시트 관련)1. 카시트는 생각보다 크다.2. 카시트 장착시 1열(조수석) 의자는 꽤 앞으로 밀어야 한다.3. 카시트 장착 후 뒷좌석은 1명 정도만 탑승 가능... 가운데는 탈 수는 있지만(단거리) 상당히 끼일 겁니다...신차라고 하니 두꺼운 보호용 매트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가격은 3-4만 원 했던 것 같습니다.확실히 두툼해서 나중에 카시트 분리해도 시트 자국이 최소화할 것 같더군요^^너무 좋은 게 에이블 베이비에서 구매했는데 장착까지 깔끔하게 해 주셨답니다. 보이나요? 엄청난 크기...사실 아기가 앉는 자리는 ..

(놀람) 퇴사하는 꿈 (f. 아직은 아니다..!)

퇴사하는 꿈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은 시기에 낮잠을 잤다. 곧 매도를 해야 하는데 그로 인한 압박감이 상당한 상태였다. 꿈속에서 낯익은 누군가를 만났다. 내 이전 부서의 부장님이였다. 무슨 사고가 일어났는지 안전모를 쓰고 헐레벌떡 움직이고 계셨다. 그렇게 바쁜 상황에서 나는 휴직한 채로 부장님에게 회사를 퇴사하겠다고 말했다. 워낙 품성이 여유로우시고 후배들의 신뢰를 받는 부장님이었기에 상황을 무릅쓰고 말을 이어나갔다. 안전모를 벗고서는 쓰고 있는 안경을 코에서 훌쩍 올리시더니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시며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겠는가?”라고 물으셨다. 몇 번의 퇴사를 해보면서 똑같은 질문을 여러번 받았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흔들렸지만 꿋꿋이 퇴사를 했다. 이후 잠깐의 후회가 들기는 했었지만 다 잘되었다. (다..

(끄적임) 성공이란? (f. 실력일까, 운일까)

성공이란? (f. 실력일까, 운일까) 마이클 모부신의 꽤 오래된 책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의 중간에 실력과 운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운은 존재하지만 그러한 운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다. 분명 운은 존재한다. 하지만 행운일지도 모르고 불운일지도 모른다. 결국 두 개 다 운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가 문득 ‘과연 성공이란 실력인걸까 운인 걸까?’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나름대로 고민한 것을 작성해보겠다. 간단하게 말해서 성공이란 과연 실력으로 인한 영향이 큰 걸까 아니면 운이라는 영향이 큰 걸까? 역시 결론적으로 말해서 실력이 클 수도 있고 운이 클 수도 있다. 무슨 애매모호한 얘기냐고? 아래와 같이 다시 써보겠다. 성공 = 실력 + 운 또는 성공 = 실력 - 운 이렇게 쓸 수 ..

20대로 돌아간다면 (f. 여전히 지킬 것과 앞으로 지킬 것들)

20대로 돌아간다면 (f. 여전히 지킬 것과 앞으로 지킬 것들) 주의!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니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여전히 지킬 것들 (20대 때부터 지켜온 것들) 1.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어 볼 것 (다른 나이대, 외국인, 다른 지역 사람, 다른 가치관) 2. 도서관과 서점을 다니는 것 그리고 책 읽는 것의 즐거움을 느낄 것 3. 실수하거나 후회하는 일이 생기면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것 4. 게으른 현실주의자를 추구 할 것 (여유로움에 파묻혀 세상의 본질을 깨닫기) 5.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 10시 이전에 취침할 것 6. 발전하는 기술에 과감히 투자해보고 즐기기 (얼리어답터) 7. 실제 느끼는 감정을 온몸으로 느껴보기..

(끄적임) 나의 고3 수능 시험 이후 - Part 2(f. 진짜 내가 원했던 것들일까?)

다시 고3 생활로 돌아가보자면, 수능이 끝난 이후 나의 하루는 이랬다. - 늦잠 같지 않은 늦잠을 잔다. : 아침 10시 기상- 부모님이 미리 만들어준 밥과 반찬으로 점심을 먹는다.- 무한도전을 계속해서 본다.- 중간중간 친구들과 문자를 한다.- 오후 4-5시 쯤 되면 스멀스멀 잠이 온다. - 늦은 낮잠을 자고 나면 부모님이 퇴근해 집에 오신다.- 그럼 다시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고 다시 무한도전을 본다. - 자기 전에는 읽고 싶었던 소설이나 자기계발 책을 읽는다.- 새벽까지는 못 버틴다. 애초부터 아침형 인간 DNA 보유자이다.- 꿀잠을 자고 나면 또 다시 앞선 패턴이 반복된다. 참 잉여스럽다. 그 당시 나는 나 스스로를 잉여인간이라고 불렀다. 월 100만 원만 받았으면 절대 대학이고 취업이고 아..

(끄적임) 나의 고3 수능 시험 이후 - Part 1(f. 진짜 내가 원했던 것들일까?)

요즘은 시간이 남아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젊었을 때는 돈은 없지만 무얼 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반면에 나이가 들었을 때는 돈도 적당히 있고 시간도 남아돌지만 건강이 없다는 것. 나는 지금 돈도 적당히 있고 - 그냥저냥 먹고사는 정도 - 시간도 충분하다. 하루에 설거지를 5-6번은 하는 것 같다. 양치질은 꼬박꼬박 3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가끔 2번 한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 자전거나 야외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 특히 주식이 하락했을 때 - 멘탈 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도 읽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내내 딱히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물론 나도 심심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네이버에 들어가 이런저런 검색을 하고 사고 싶었..

(꿀템) 여름철 냉감패드 후기 (f. 듀라론, 포르페, 이케아 등 - 아기 태열 방지)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에어컨 바람은 지긋지긋하고! 그런데 잠은 잘 자고 싶다? 그래서 구매해 봤습니다. 요즘 대세 아이템인 '냉감패드' 특히나 아기가 있는 집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온도가 높으면 태열이 올라오고는 합니다. 냉감패드로 인해 시원함도 잡고 태열도 잡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개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듀라론 - 알레르망2. 포르페 - 비비엔다3. 일반 쿨 재질 - 이케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선택은 '듀라론 - 알레르망'입니다. 포르페도 시원하지만 막상 듀라론과 함께 비교해 보니 정말 크~게 시원함이 다를 정도는 아니더군요...(물론 포르페가 더 시원하다고 합니다. 가격도 조금 더 비싸고요) 와이프에게 블라인드 테..

(꿀팁) 네이버 블로그 예약 글 확인 방법 (f. 등잔 밑이 어둡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혹시나 네이버 블로그 예약 글을 못 찾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예약글 기능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문득 내용을 수정하고 싶어질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어떻게 찾냐? 매우 간단합니다. * 경로 : (PC버전 기준) 내 메뉴 - 글쓰기 - 우측 상단 '예약 발행' 클릭 - 원하는 예약글 선택 후 수정 후 발행평상시대로 글쓰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그럼 우측 상단에 발행 부분에 '예약 발행'이 있습니다.저는 6건이나 있네요... 오래간만에 불사 질러봤습니다^^예약 발행 글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나타납니다. 수정하고 싶은 글을 클릭 후 재발행하면 됩니다~재발행시 시간 등을 재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끝!

(시리즈) 벤츠 타는 사람(9년 전 이야)-2 : 딜러의 자세(진지함의 주는 묵직함)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금번 벤츠 GLC를 구매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정말 별거 없는 내용이기에... 그리 기대하시지 않아도 됩니다^^;;챕터 2 : 벤츠 딜러의 자세(진지함의 주는 묵직함)딜러분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저에게 질문은 하지 않은 채 곧바로 자신의 경력과 자동차 딜러라는 것이 어떤 것이고 필요한 자질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1. 자신의 경력 : 처음에는 일반 회사원이였다. 그러다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 딜러 쪽으로 직장을 옮겼다. 다들 벤츠에서 일하면 처음부터 벤츠 딜러를 하는 줄 아는데 큰 오산이다. 벤츠는 딜러의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브랜드이고 직장이다. 나 같은 경우는 국산차 - 일본차 - 그리고 벤츠로 이직하게 된 경우다.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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