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후... 개인 사정 상! 당분간... 달리기는 뛰지 않기로 했습니다. 얼른 몸 회복해서 다시 달리는 날을 학수고대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그만둘 수는 없는 법이지요! 그래서 한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실내자전거를 꺼내 달려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랑을 주지 않아서인지... 액정이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ㅠㅠ 버튼을 마구 눌러봤는데 소리는 삑삑 나긴 합니다. 뒤에 연결된 선도 뺐다 꼽았다, 호호 먼지를 털어보고 다시 연결도 했는데 반응이 없습니다...어쩔 수 없이 일단 자전거는 타봅니다. 단계별 강도 조절도 잘 됩니다.실내 자전거 '본연의'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으니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도와 칼로리 그리고 거리가 나오지 않는 게 너무나 큰 불편함입니다. 왜냐..